하나증권은 물류자동화 솔루션 SI기업 아세테크와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동창고 구축, 로봇 연동 솔루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는 SI기업이다. 산업부, 중기부 등 국가과제를 통해 실증 레퍼런스를 축적해오며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테크는 이번 IPO를 통해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투자와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팬페스트 2025에서 AI 기반 체험존을 운영한다.LG유플러스는 구글이 주최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AI 음성 보안 기술과 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하는 팝업스토어와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 쇼가 진행된다.LG유플러스는 AI 기반 통화 앱 ‘익시오’, 딥페이크 음성을 탐지하는 ‘안티딥보이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2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5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 “데이터는 단순한 수집 그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7억 5000만 유로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수은이 이날 발행한 채권은 만기 3년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그린본드다. 이번 발행으로 수은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유로화 채권 시장에 복귀했으며, SSA 채권 발행사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이번 발행에 앞서 수은은 유럽·중동 지역 투자자를 대상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KCGI자산운용 김홍석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농심이 기능성 펫푸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협력에 나섰다.농심은 기능성 펫푸드 사내벤처 브랜드 ‘반려다움’이 펫푸드 전문기업 프레쉬아워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공동 과제를 수행하며 자생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농심 반려다움은 프레쉬아워와 함께 프리미엄 펫푸드 공동 개발,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 상품화, 국내외 판로 확대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
당진시는 송산농협 본점과 연계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
2025년 6월 22일 오후 5시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학술사 기반 무용역사 공연 - The Dance’가 공연된다.더댄스 공연은 자막과 영상이 함께 하는 무용 학술사 기획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의 기획/총괄을 맡은 김수산나 하토르공연예술협회장은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무용학 박사로, 그동안 자신이 연구해 온 ‘공연예술학’과 ‘무용학’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공연의 구성을 기획했다. 특히 김수산나 협회장은 민속무용인 벨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연장 공연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장 공연을 확정 짓고 6월 17일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해 7월 20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연장 공연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지역 배달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전국 9개 지원의 정예 단속 인력 20개 반 42명이 이번 단속에 투입된다. 이는 지난 3월 통신판매 정기 단속 시 배달앱에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업체가 전체 위반 업소의 84.9%를 차지하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전북농협은 17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건전결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북 지역내 92개 농축협 상임이사, 전무·상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각종 사업 진도와 현황을 점검하고, 부실채권 매·상각 등 상호금융 연체채권 관리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국내외 경기 불안과
산청·함양·거창·합천이 2027년 경남도민체전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서고자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산청·함양·거창·합천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합천 군수실에서 모여 '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4일, 거창군에서 '2027년 도민체전 경
대선 보도와 관련해 편집부의 좋은 편집이 이달의 좋은 기사로 뽑혔다.김우진 위원은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게 편집됐다"며 "특히 '유권자가 묻다' 코너는 색감을 더해서 호기심을 자극해 우리 이웃의 소식과 마음을 이해하며 꼼꼼히 읽어 볼 수 있도록 잘 편집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린다. 민간공연예술단체 아이네앙상블이 23일 오후 7시, 진해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고맙습니다 PC-701 백두산함'을 선보인다. 'PC-701 백두산함'은 우리나라 최초 전투함으로 대한
도내 인구 최소 지자체인 의령군이 '생활인구' 증가를 통해 몸집을 불리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자 생활인구 확보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 또한 "의령 생활인구를 주민등록인구 100배, 내년 250만 명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