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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충북 충주시 소태면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산불없는 마을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태면행정복지센터는 대형산불의 위험이 큰 봄철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9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완료했으며 담당 지역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21개 마을 모두가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서약을 완료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을 운영해 산림 인접지역 100m 이내 거주 세대, 고령자, 노약자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숲속 독립가옥과 화목 사용 농가 등 취약지 예찰과...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후원회 동문들은 31일 모교 야구부 후배들을 위한 전지훈련비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최대철 야구부 후원회장은 모교를 직접 방문해 동계 강화전지훈련에 출정하는 야구부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청주고를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된 야구부 후원회는 매년 동계 강화 훈련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야구부 주장인 정다훈 선수는 “매년 이어지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에 벅찬 감사함을 느끼며 야구에 더 집중해
설 연휴 충북도에서 최대 45㎝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귀경길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오전 4시20분까지 진천 위성센터의 누적강수량이 45.2㎝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진천 45.2㎝, 음성 38.3㎝, 제천 32.1㎝, 단양 25.5㎝, 충주 23.7㎝, 영동 16.3㎝, 청주 7.0㎝ 등이다.폭설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28일 오후 3시쯤 충주시 주덕읍의 한 돈사 지붕이 눈 무게
충남 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군은 지속적인 교부세 감소와 재난 극복을 위한 예산 투입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국도비 6776억 원보다 837억 원이 증액된 7613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64개 핵심사업에 대해 2930억 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핵심사업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50억
충남 서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날 서림회 회원들은 비인 8361부대를 찾아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어 성도원과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설 위문이 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
오랜 기간 캠퍼스 공사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전 유원대학교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31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업무방해 혐의로 전 유원대 총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회사인 모 건설사의 자금 324억원을 자신과 가족 4명의 개인 계좌로 빼돌려 모두 공모주 청약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여러 차례 총장으로 재직했던 2001년∼2017년까지 대학 캠퍼스 조성 공사 등의 일감을 이 건설사에 몰아줘 해당 자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보내온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휴스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였으며, 그는 강인함과 외교를 조합해 완전한 비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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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이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아래는 논평 전문입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뜨리고도 부정 선거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까?윤석열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에 출석했습니다.재판정에서 부정 선거론을 두고 음모론 제기가 아닌 사실 확인 차원이라고 발뺌하면서도 신원조차 특정되지 않은 선관위, 투표관리관과 사무관 등을 무더기 증인 신청하는 졸렬함을 보였습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에서 387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부당대출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재차 확인됐다"며 "임직원이 은행자원을 본인 등 특정 집단의 사익을 위한 도구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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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이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34개국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중부뉴스통신 서울시는 국내 최다 항목의 수질검사로 더욱 엄격하고 꼼꼼한 수질관리에 나선다. 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시민들이 믿고 마실
한국장학재단은 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이는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과 1차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5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4일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 전...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군 공무원 ...
△권주생 여사 3일 소천, 최양식 前 경주시장 모친상=빈소 강남삼성서울병원 14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경주시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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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2025학년도 의대 2000명 증원'을 발표하면서 불거진 의정 갈등이 1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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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5일 오후 2시 논공읍·유가읍 경로당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방문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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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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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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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전자칠판’ 기반 새로운 교육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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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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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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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오픈AI, AI 서비스 대중화 맞손
카카오는 인공지능 분야 선도 기업인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오픈AI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는 카카오가 처음으로, 양사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AI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공동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정신아 대표는 “오랜 기간 국민 다수의 일상을 함께 하며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를 선보이는 것이 카카오의 역할”이라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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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025년 역사상 가장 큰 한해 될 것...오겜3, 6월 27일 공개"
넷플릭스가 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를 열고 올해의 주요작들을 공개했다.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는 축전을 통해 "2025년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큰 한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넷플릭스는 남들과 같은 길을 걷지 않고자 한다. 개성이 강하거나, 독특하다거나, 더 나아가 매우 한국적인 이야기에도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넷플릭스는 올해 대표 콘텐츠 세편을 공개한다. 글로벌 기대작인 '기묘한 이야기', '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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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尹 접견, 내란공범 자인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내란 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전날 접견한 데에 "내란 공범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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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3년 납세자 18조원 세정지원…'신고분 기한연장' 최다
국세청이 2023년 경기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위해 '신고분 기한연장' 등 세정지원한 금액이 총 17.7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분 기한연장'이 12.4조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고지분 기한연장' 4.7조원, '압류·매각 유예'가 0.6조원 순이다. '신고분 기한연장'의 경우 세정지원 전체 금액의 70%를 차지한다.또 '신고분 기한연장'의 경우 부산국세청이 가장 많고, 중부국세청·서울국세청·대전국세청·광주국세청·인천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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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제24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5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2002년부터 매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23기에 걸쳐 8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업계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국내·외 주요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전문지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