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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변을 달린다! 통일기원 해변마라톤 1만여 명 참가 성료

9시간전
탁 트인 바다를 배경 삼아,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마라토너들이 포항의 해변 도로를 힘차게 달렸다.

‘제2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27일 포항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프코스, 10㎞, 5㎞ 일반부 및 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등 포항의 대표 해변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구성돼 마라토너들에게 ‘달리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대회는 지난 2023년 대한육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아 선수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마라톤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성공개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부회장섬은 고유의 색채를 지닌 채, 자연이 빚어낸 가장 순수한 풍경으로 우리 앞에 서있다. 섬 주민들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은 매우 크다. 교통, 의료,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편함을 넘어 불안감까지 따르며, 특히, 섬과 육지의 물리적 거리가 가져오는 여러 제한들은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박람회가 끝난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2025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25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휴대성이 좋은 포켓북 사이즈로 제작된 책자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사업’과 ‘경기도 청년 지원사업’ 등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함해 총 186개 사업을 담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자립지원통합서비스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로,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등 주요 인프라가 훼손되고 일대 숲 경관이 크게 손상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현장 방문에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한국관광공사 대
경남농협은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삼남석유주식회사는 28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삼남석유주식회사 장규방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현길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 비대면 법인 보증부대출 상품을 내달 말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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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진해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해첨단산업 연구단지 입주기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종욱 의원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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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선린대학교는 지난 27일 포항종합운동장 및 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에 25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2025년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및 포항시민 등 사상최대 1만여명이 참석한 행사로 선린대학교는 혈당·혈압 건강 체크, 응급의료지원, 스포츠 테이핑, 핸드마사지, 풍선나눔행사 등 재능기부봉사와 마라톤주로 음료지원 및 운동장내 간식, 음료, 진행보조 등을 담당하여 지역의 선한이웃으로서 대학이
"게임 이용 자체를 병리화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 입니다“28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게임이용장애 도입, 왜 반대하는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장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같이 주장하고 외국 속담을 인용하며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단편적 접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그는 " 게임 과몰입 문제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기초 자료 조차 현저히 부족하다"면서 " 게임이용장애 문제는 게임 과다 이용 때문에 빚어진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기능 저하에서 나타난 결과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는 특히 “이같은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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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이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28일 오후 6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92ha로 추정됐다.전체 화선 6.5km 가운데 0.9km를 지노하 완료하고, 5.6km는 여전히 지화 중이다. 진화율은 15%다.진화 헬기 29대, ..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충북 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오전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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