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겨울을 맞아 특별한 놀이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38일간 ‘선비세상 설레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설레임 놀이터’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 시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설레임 놀이터’는 볏짚 슬라이드, 레트로 놀이기구, 겨울 간식 체험,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공휴일 특별 프로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는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 와 이장협의회, 현내2리장 이상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항중앙교회와 함께 지난 18일 기계면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출생아의 탄생 축하와 함께 가구당 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였다.앞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출생 축하 플래카드를 게시하였으며,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여 지역민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이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영주시의 대응 방안을 묻는 시정질문을 펼쳤다.김병창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특히, 고용 안정성과 안전 관리 대책, 기업의 지역 이탈 방지 등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최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라면 8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민간 어린이집 23개소 재원 아동 1천여 명과 연합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류화영 회장은“이번 참여로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나눔의 행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해 진행한‘횡성군 둔내면 지역 농·특산물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횡성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 농가와 업체들에게 1억원 이상의 실질적 매출을 창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총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홍보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이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립횡성숲체원 고객을 대상으로 직판장 운영 및 횡성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
CJ제일제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35년째 이어가고 있다.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CJ제일제당은 내년도 경영환경과 업계 현황을 전망하고 강화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Trend&Insight팀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
2025 을사년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7시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있다.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주요 지역의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발표했다.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새해 첫 일출 시각은 △대구 오전 7시 36분 △영덕 장사 7시 34분 △울진 망양정 7시 36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포항 내연산 7시 34분 △영천 보현산 7시 35분 △청송 주왕산 7시 35분 △봉화 청량산 7시 37분 △경주 토함산 7시 32분 △
쥐띠:48년 잠시휴식과 건강에 유의하시길.60년 팀원과 연락은 긴밀히 해두도록.72년 부부나 연인사이 고민은 대화로.84년 성공과 패망은 때가 있는 것.96년 자기 계발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소띠:49년 가슴에 담아두면 병이 되고.61년 사람과 부딪치면 구설수가 생기고.73년 윗사람
충북 음성여자중학교가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모두가 주인공인 꿈의 무대’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44회 가섭제가 성료됐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음성사과와 핫케이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부스 등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준비한 15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또 친구와 선생님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쓰고 배달하는 활동과 동전 자원 재활용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전교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합창제, 춤과 노래, 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등 모두가 함께 무대를 즐기면 소통과 화합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이 에어팟 프로3에 심박수 측정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3에 탑재할 건강 기능을 개발 중입니다. 블룸버그는 애플워치에는 이미 심박수 측정 기능이 있지만 스마트워치가 부담스러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픈AI의 차기 ‘챗GPT’ 모델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가 코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 연장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도축장들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그 도축장 전기요금 인상분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12월 31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 일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2025년 예산 증액 심사가 이뤄지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1년간이다.김인 신임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협동조합간의 협동, 상생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노력을 각 기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로 협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18일 정부혁신 어벤져스 '엉망진창'의 24년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공무원들이 공직관행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범정부 네트워크로, 국립수목원의 어벤져스「엉망진창」은 ‘엉뚱하지만 망설임 없이 진지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그간의 주요 활동 성과 및 팀원들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혁신을 위한 방향성과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어벤져스의 주요
영월군은 주민 정주 환경 개선과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무릉도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같이살림터'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총 27억 원을 투입해 무릉도원면 무릉리 905번지 일원에 연면적 666.85㎡, 지상 3층 규모로 주민 커뮤니티 및 복합문화공간, 키즈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춘 생활 사회 기반 시설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달 중 최종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가는 '같이살림터'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갖춘 주민공공편의공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