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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위험요소 선제 발굴, ‘아차 사고’ 개선 사례 공모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2025년 상반기 아차사고 개선 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차사고’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시설·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의미한다.

공모는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교육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우수사례 29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평가 기준은 사고 내용과 개선 대책의 적합성, 개선을 위한 적극성, 예상 피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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