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금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이홍구 제8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홍구 사외이사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로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 자문위원장과 낙농진흥회 IDF 학술위원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8년간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낙농기술과 정책 자문위원
한돈자조금을 이끌어갈 새로운 컨트롤 타워가 구축됐다. 한돈자조금대의원회는 지난 13일 대전 BMK웨딩홀에서 2025년도 제2차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오재곤 대의원회 의장과 이기홍) 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추대됐다. 이들 모두 단독 입후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사천시농업인한마당축제’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성 가득한 농산물 전시와 다양한 체험 부스, 그리고 시끌벅적한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며 한 해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축산단체들의 활약으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지난 10월 31
농촌진흥청이 지난 3일 한우의 근육 성장에 직접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 ‘LY9’을 새롭게 규명했다. ‘LY9’은 기존에 면역세포 간 신호 전달 유전자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근육 생성과 성장 축진 기능이 과학적으로 처음 입증된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금융위원회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지난해 2.1만건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고, 피해금액은 4472억원에서 8545억원으로 2배 가까이 불어났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한 ‘제9기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가 지난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1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기수에서는 29명이 수료했다.9기 과정은 지난 8월 개강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실무,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 전략, 브랜딩·마케팅 전략, 지역 성공 CEO 초청 강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가맹사업 운영자와 소상공인 리더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중앙지하상가 랑데부홀에서 팝업스토어 ‘심쿵마켓’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주개발공사의 주요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미래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쿵마켓’은 제주개발공사의 주요 사업을 ▲먹는샘물 ▲미래 비전 ▲감귤 가공 ▲지역 개발·공익사업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각 분야의 이야기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풀어냈다.방문객들은 입장 시 QR코드를 스캔해 설문폼에 접속한 뒤, ▲표정 분석 ▲뇌파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액이 기존 120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는 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클린룸 면적이 대폭 확대된 데다 물가 인상, 최첨단 공정 설비 증가로 투자비가 대거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클린룸 면적은 기존 계획 대비 50% 확대됐다. 최근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9차 변경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하고 SK하이닉스 부지의 용적률을 기존 3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충북 음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 성과다.군 보건소는 ‘한의약과 함께하는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비전으로 △이동한방진료 △어르신·소아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맞춤형 한의약 방문건강관리사업 △약용식물 활용 기반 구축 △국립 약용식물원 운영 △한독의약박물관 견학·체험 △외국인 주민 대상 한의약 교육·홍보 등 5대 추진 전략, 15개 세부 과제를 수립해 지역 특성
BTS 멤버 뷔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찍은 셀피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뷔는 게시물에 간단히 메시와 호날두를 만났다고만 적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됐다.앞서 뷔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코스메틱 브랜드 행사에 등장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글로벌 인플루언서 분석 플랫폼 하이프오디터(Hyp
충남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하구를 열어 서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둘러싼 서천군의 정책 기조와 대응 전략을 공직자들과 공유하여 군정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1994년 금강하굿둑 가동 이후 서천의 갯벌과 어장이 축소되며 지역경제가 위축된 ‘잃어버린 30년’을 보냈다”며,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서천이 제자리를 되찾을 역사적 기회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축”
충남 서천읍은 지난 10일과 15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서천읍 직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총 2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집안 내·외부 정리, 불필요한 물품 정리, 생활폐기물 처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원 대상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스스로 정리와 청소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