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서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 행사를 21일 오전 10시부터 평창군청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했다.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 생명을 살리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숭고한 행사이며, 헌혈을 통해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일이라고 했다.한편, 평창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홍보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꾸준히 참여해 주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영월 동강 시스타에서 2024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태백 관내 교장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이번 배움자리에는 관내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카페라 가수 이한의 음악 콘서트 △이창훈 김원식 아나운서의 토크 콘서트 △임성진 태백라온학교 교감의 강의 △태백라온학교 드립백 커피 만들기 및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작품 전시에 함께했다.이날 공연에 참석한 교장선생님께서는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 감동이 있는 토크 콘서트, 깨달음이 있는 강의였다”며 “다름이 힘이
인제군이 이달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인제군은 점검 기간 2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폐기물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무단방류와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특별감시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따라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진행된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최기일 교수가 20일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지대 헌혈센터에서 ‘2024년 세계 헌혈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 총재 개인 표창을 수상한 최기일 교수는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고, 금년 3월 헌혈 100회 달성으로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4학년 해병대 예비 학사장교 후보생인 이상지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 표창장을 함께 수상했다.최기일 교수는 꾸준한 헌
춘천시는 24일, 접견실에서 한국펫사료협회와 2024년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지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행사 기획과 참가기업 모집 등에 협력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각종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춘천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 관내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것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은 하향평준화일 뿐 양극화 해결 대안이 못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요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는 대부분의 구세 재원인 재산세를 시와 나눔으로써 구 재원의 자율성과 자치분권의 권한을 많이 퇴색시킨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방세의 본래
사업비 228억 투입…조사료·미생물 가공 생산 전남 함평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전국에서 최초로 들어선다. 전남 함평축협은 지난 20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도환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전국유림 내에 벌통 설치를 허용하는 등 ‘국유림법’ 이 개정됐다.산림청은 26일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보전국유림 내 벌통 설치허용 △대부지 취소사유 조치 완료 시 국유림 교환 허용 △대부료에 대한 연체금 부과기준 완화 등이다.먼저, 그동안 보전국유림 내 벌통설치가 불가했으나 양봉산업 활성화 및 국민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부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엔씨소프트가 야심작 '배틀크러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간결한 조작을 통한 전략적 전투, 특색 있는 전장과 고유한 액션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엔씨소프트는 27일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 모바일 등의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플랫폼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터치 스크린 등 다양한 조작 방식으로 즐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가 25일 오후 6시 30분 창원 시민을 위한 이순신 아카데미 6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위대한 리더의 길 - 이순신의 인격함양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 소장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직무 지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중점 단속대상은 △산행,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훼손 행위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KB국민은행이 애자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나섰다. 디지털듬융 시대에 전통 금융회사가 빅테크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애자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T기업이 아니라 금융회사가 애자일 컨퍼런스를 열고 전략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박기은 KB국민은행 테크개발본부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해외 금융회사들은 이미 애자일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도 3년 전부터 애자일 코칭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