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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내년까지 주차장 11곳 확충

인천 남동구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8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11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도심 속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영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 및 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25년 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가 진행됐다.회의에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9일부터 이날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했다.도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
인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방위협의회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11가구에 쌀 10kg과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가로챈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 경장은 지인 10여명으로부터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포천시 송우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및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생명존중 캠페인’이 11일 오전 송우중앙사거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 분과가 주관하고, 태봉초등학교 위클래스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캠페인에는 태봉초, 추산초, 갈월중, 동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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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주요 7개국 정상외교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한 이 대통령은 캐나다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즉석 기자 간담회를 하면서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7위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7계단 하락했다.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지난해 기준 통계 등과 올해 3∼5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IMD는 매년 6월 세계경쟁력연감을 통해 국가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량과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평가한 결과를 내놓는다.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에서 20개 부문, 337개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올해 평가에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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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이란이 상호 공격 중단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제3국을 통해 미국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가담하지 않는다면 핵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는데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미국과 이스라엘에 다급히 보냈다"고 보도했다.미국과 이란은 당초 지난 15일 오만에서 6차 핵 협상을 열기로 했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대규모 공격 이후 이를 취소했다. WSJ은 이란에 무력 공방을 억제하는 게 상호 이익에 부합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음에도, 이스라
오늘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제주도를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북내륙, 전남동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낮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
한화 이글스가 6월15일 LG 트윈스를 10대5로 대파하면서, 지난 5월14일 이후 32일 만에 선두에 복귀했다.한화 이글스는 41승1무27패로 10개 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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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환길 대표는 2008년부터 경주시 역도연맹 회장, 이후 레슬링협회장을 역임하며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에 헌신했다. 실업팀과 학생 운동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쇼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다.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 전통예술인 강나현, 김민영, 김성, 트리거가 전문가 컨설팅과 창작 워크숍을 거쳐 곱게 단장한 무대를 공개한다. 팀별 약 20분의 쇼케이스를 통해 각 팀의 창작 방향성과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첫 번째, 소리꾼 강나현의 ‘SickSick ’은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불안과 흔들림을 전자음악과 결합해 거침없이 호소하는 ‘강요형 창작 판소리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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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개개인의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 주요 내용은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지역 복지사업 안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례회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자원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허남원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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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에 이석균 의원도 합류했다.이석균 의원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강하고 싸울 줄 아는 야당, 전략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국민의힘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제가 선봉에 서겠다"면서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이 혹독한 겨울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석균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75명, 더불어민주당 78명,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 그리고 중앙 정치에서 야당이 처한 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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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드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 항공 드론 32기, ‘3D 맵핑’ 항공 드론 4기, 수중 드론 4기 등 총 40기의 드론을 배치해 여객선 현장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 드론 운영 횟수는 2022년 83회에서 2023년 347회, 2024년 733회로 매년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는 5월까지 이미 441회를 기록했다.** 수중드론 운영 횟수: 58회,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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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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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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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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