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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11월 17일 개최

국회의원 한준호 의원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의 최종 수상자로 개인 및 기관 총 41곳이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자 국내 최고 권위의 플랫폼으로, 주거복지 실천의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는 공익 무대다.

주거약자 지원, 단지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은 23일 해상 기름 유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유류 분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양오염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 해양환경 보호와 분석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력 분야는 ▲기름 유출사고 대응 ▲정보 공유 및 자료 협조 ▲인력·장비 지원 ▲교육·훈련 협조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등이다.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름 유출사고 발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5주간 누리호 6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정부기관이다.부탑재위성이 공공 활용이나 교육 목적을 지니면 발사비용이 면제되며, 영리 목적 위성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우주청과 항우연은 2027년 상반기 누리호 6차 발사에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주탑재위성으로 실어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기관의 위성기술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부탑재 큐브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의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LX공사는 오늘 본사에서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개최,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청렴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청렴인증제도는 LX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위기 속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중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하여 올해 총 22건이 인증됐고 이 중 8건이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됐다.주요 우수 청렴정책으로는 ▲청렴 기반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요구에 불응한 퇴직금 체불 사업주를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검거했다고 최근 밝혔다.서울 중구에 소재한 **포장에서 근로하고 퇴직한 A는 이달 1일 대표 B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했다.사건을 담당한 박정민 특별사법경찰관은 신속한 권리구제와 사건처리를 위해 B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하고 거주지까지 찾아가 소재 수사했으나, B는 주거지와 공장을 오가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행태를 보였다.이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LG헬로비전과 함께한 2025 헬로미디어캠프 ‘AI로 그린 로컬’ 영상제 및 시상식을 지난 20일 특히 개관 100주년을 맞은 목포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뜻깊은 의미를 남기고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올바른 AI 미디어 활용’과 ‘지역소멸 극복’을 주제로 초, 중, 학교밖 캠프참여 학생 44명과 관람객 16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디지털 시민서약식을 시작으로 조별 기획, 현장 촬영, 편집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목포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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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후우울을 겪는 산모와 황혼육아에 지친 어르신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26일 부산 사하구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출산 1년 이내 산후가족을 대상으로 ‘내맘돌봄 산림치유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공공협력형 산림치유사업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산후가족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보육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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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픈AI 유료 모델 세계 2위 사용국으로 AI 활용도가 높은 국가이지만, AI를 통해 어떻게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선 미숙한 편이다.”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GTM 디렉터는 이와 같이 말하며, 산업 환경에서 AI 활용의 방향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를 개최하고,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기업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현재의 기술’임을 명확히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KT, 아모레퍼시픽, LG,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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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용현금호타운 주민들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GTX-G 노선 옹진군청 인근 정차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26일 미추홀구 청장실에서 열린 '미소 만남'에 용현금호타운 1차 주민들이 참석해 GTX-G 노선 정차역 신설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포함된 GTX-G 노선은 인천순환 3호선 외에 용현~서창선을 포함하는 도시철도로,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주민들은 옹진군청을 시점으로 인하대, 인천 종합터미널, 구월2지구 등을 거쳐 서창1ㆍ2지구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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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맹질 놀당갑써' 축제를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전통 민속놀이와 한국무용, 미술 퍼포먼스, 패션쇼, K-POP 랜덤플레이 댄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민속촌 관아 마당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10월 4일부터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 대회와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6일에는 옛 제주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7일에는 디자이너 하멘의 제주어 한복 작
넷마블은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 관련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내 전용 탭을 개설했다.‘TGS 2025’ 기간 동안 전용 탭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 등 출품작의 이미지와 영상, 보도자료, 현장 사진 및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공식 리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이용자 및 미디어를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를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넷마블은 TGS에 최초로 단독 부스를 내고 2개의 신작을 공개
전국금융산업노조동조합이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 3.9%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이지만, 주요 은행권에서 참여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 영업 혼란이나 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진 않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금융노조 총파업 참여 인원은 전체 직원 수의 1%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지난 1일 진행된 금융노조원 전체 투표에서 투표율이 과반을 넘지 못해 총파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늘바라봄학교』가 경기도 내 지역 연계 우수사례로 소개 되어 화제다. 9월 26일 김포아트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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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원주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행복나눔 풋살 게임’을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음료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유태상 단장은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SK AX가 글로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X 기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전면 확대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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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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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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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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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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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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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캠퍼스 에너지효율화사업 초과성과 달성·공유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절감. 함께 누리는 성과,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초과성과 달성 공유’ 행사를 9월 한 달간 대진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서울대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대학 캠퍼스, 공공시설, 상업용 건물, 공동주택, 물류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분야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에너지 효율 향상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스마트 에너지장치를 구축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자동 제어하는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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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치유가 스며든다”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개막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제주 지질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2025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리고 있다. 곶자왈 지대인 ‘삼다수 숲길’에서 열리는 올해 지질트레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개막 행사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교래리 복지회관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나봉길 위원장은 개회식에서 “교래리는 웰니스 관광 마을 중에서도 치유 마을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프로그램 자체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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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됐다.올해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 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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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2035 탄소중립’으로 ‘글로벌 기후 대응 모델’ 추진
제주도가 직면한 기후변화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섬 전체의 생태계와 산업, 주민 생활을 아우르는 복합적 위기다. 구상나무 고사와 산호 백화, 토종 어종 감소, 레드향 열과 현상, 연안 어업 피해, 관광 산업의 ‘청정 이미지’ 위협 등은 서로 연결되어 제주 경제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그러나 위기는 동시에 제주가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재생에너지 확대, 산업 구조 전환, 방재 인프라 강화, 친환경 관광과 생태계 복원 등 종합 전략을 통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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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넘어 세계로"…전북대 ‘학문체’, 다문화·다세대 축제의 장
전북대학교 가을 축제 ‘학문체’가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한 실험 무대가 됐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가 손을 잡고, 내국인·외국인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끌어안으며 국경과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25일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전북대 학생지원처와 국제처, 총학생회가 사상 처음으로 공동 주최했다. 축제는 단순한 ‘학생 잔치’에 머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