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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학생 1운동으로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앞장

12시간전
세종시교육청이 공부와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교육적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을 구축, 학생선수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목표로 한 ‘세종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초등체육전담교사 지정 비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총 26명의 스포츠강사를 지원해 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국민 대통합을 위해 갈등을 녹여낼 용광로가 돼서 모든 정치 세력을 끌어안고 가고자 한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고 선언.홍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도 빅텐트를 위한 협상을 후보가 되는 즉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 가도록 하겠다. 대선 승리 이후에 홍준표 정부는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발표또 “당내 찬탄
부처님 오신날일 5월5일을 앞둔 2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 잔디공원과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2025 청주 연등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노사는 2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435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LG에너지솔루션 제공
주식회사 아트앤메타가 2025월드 IT쇼에서 VR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아트앤메타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입주기업으로, VR/AR/XR 실감콘텐츠 기반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중이다.아트앤메타는 이번 전시에서 기업의 주력 브랜드인 △VR명화게임, 쥬아리움 △VR미술창작서비스, 크레아르테 △VR문화유산 체험서비스, 헤리토리를 선보이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활용한 힐링과 문화예술 교육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VR미래유망직업 콘텐츠인 ‘시밀러잡’에서는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직
충북기업들이 다음달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18일 중 충북 소재 42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4월 중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8.9로 전월에 비해 0.8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7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는 95.2로 전월에 비해 1.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5p 상승했다.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9
2시간전
경기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까지 한 달 동안 매주 1회 실시된다.의정지원담당관은 정책지원관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회기 중 과목별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같은 교육 과정은 정책지원관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실무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편성됐다.첫 번째 교육은 30일 ‘경기교육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윤선희 도의회 교육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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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한 후보는 29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 앞서 결선 진출 소감에 대해 “이제, 작은 한 발짝을 내딛었다. 제가, 우리가 왜 이겨야 하는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지난해 12월 당시 많은 국민들이 한동훈은 끝났다고 했다. 그러나 다시 살아나고,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한가지다. 명분이 있었고, 옳을 길을 선택했기
국내 우수 창작극이 다채롭게 펼쳐진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가 지난 4월 29일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 제로 극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 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표 행사를 통해 김 후보와 한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두 후보는 오는 30일 양자 TV토론을 거쳐, 내달 1~2일 진행되는 최종 투표에서 맞붙는다. 승자는 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된다.2차 경선의 당원 투표율은 50.93%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단 76만5773명 중 39만4명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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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술을 마시는 걸 제지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하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21분쯤 하남시 망월동 한 마트 앞 테라스에서 술을 마시다가 이를 제지하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계엄 진상 규명과 정치 개혁을 앞다퉈 요구했다.참여연대는 29일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 진상 규명을 위한 ‘내란특검법 및 내란종식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내란 종식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와 대통령 사면권 남용 및 인사권 견제를 위한 법 개정도 차기 정부에 요구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이날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사회·정치·경제 각 분야의 정책 개혁을 주문했다.이 자리에선 정치 양극화를 극복하고 협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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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했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1분께 북구 구암동 함지산 내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 정상 방향으로 30m가량의 화선이 형성된 상황이다.소방 당국은 차량 16대와 대원 55명을 투입해
서울시극단 2025년 시즌 두 번째 작품으로 고선웅 작·연출의 연극 을 선보인다. 5월 30일부터 6월 22일 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만나는 은 이후 14년 만에 발표하는 고선웅 단장의 창작극으로, ‘사람’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고선웅 단장은 연극 이후 14년 만에 오리지널 창작극을 집필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원숙한 매력과 특유의 코미디 그리고 재기발랄함이 작품의 곳곳에서 묻어난다. 또한 직접 연출을 맡아 유연한 드라마의 완
경기도교육청,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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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업 지우는 추경,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때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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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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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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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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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중구 반구1동 중학교 신설 여론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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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계절근로자 비자전환제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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