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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기 원전범시민대책위 출범…민관 거버넌스로 정책 대응 본격화

경주시가 원전정책을 둘러싼 지역사회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민간 거버넌스를 다시 가동했다.

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계 전문가 3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김남용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정인철·...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대구에서 출발한 영화들이 전국 영화제에서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김선빈 감독의 단편영화 는 제12회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대구 독립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에 이어 춘천영화제까지 연달아 성과를 거두며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10일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전국 269개 팀, 2,56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문경읍 고요1리에서 청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대구 소재 정책연구단체법인 ㈜스노우볼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스노우볼 임직원을 비롯해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재학생 등 청년 19명이 참가해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개월이 훌쩍 넘었지만 대한민국의 정가는 여전히 소란스럽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의 과오를 들추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특검을 비롯 김건희 특검·해병대 채상병 특검 등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당권을 향한
노무현 대통령이 여러분께는 어떤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까.‘바보 노무현’으로 기억 하시는 분 많을 듯합니다. 물론 노짱이라는 친근한 별명도 있지만 ‘바보 노무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별명이 아닌가 합니다.또 그를 추모하는 영화의 제목도 ‘바보 노무현’이었죠? 왜 이 별명이 생겼을까요.
경북 울진군은 코레일 강원본부와 함께 ‘만원 울진관광열차’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여행상품‘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과 ‘에너지 고속도로’ 기조에 발맞춰 물관리 전 분야 AI 전환과 수자원 기반 재생에너지 확대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특히,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최초 공공서비스 분야 ‘스마트 팩토리’로 인정받은 AI 정수장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시켜 첨단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는 14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 임원, 전국 부서장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동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최종 3차전을 치른다.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는 동아시안컵은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년 대회 이후 이번까지 4차례 대회에서 '동아시아 양강' 한국과 일본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붙는다.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홍콩과 중국을 상대로 2승씩을 올린 터라 지난 3차례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마지막 한일전에서 챔피언이 결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전철 1호선 증차와 옥정~덕계역 직결버스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 오랜 기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경기 북부에 교통복지로 응답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 전철 1호선 증차 촉구…양주·동두천·연천 시민 집단행동
농협중앙회는 14일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설정한 이번 활동은 농협 임직원이 전국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연합형 지역사회 지원 캠페인이다.7월의 첫 번째 중점 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생수, 선풍기, 건강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더위 쉼터로 농협 사무소
게이밍 마우스는 전체 게이밍기어 제품군 중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다. 매번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가 있었는데, ‘초경량’, ‘더 높은 폴링레이트’, ‘광학 스위치 적용’, ‘전력 효율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할 때마다 상당수의 게이밍 마우스 브랜드들은 이를 쫓아가기에 급급했다.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도 있었는데, ‘레이저’는 항상 새로운 기술을 적극 채택했다. 레이저는 2013년부터 무선 기술이 적용된 게이밍 마우스를 선보이기도 했으
성주군산림조합이 때 이른 폭염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나눔에 나섰다.조합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으로 생수 5000병을 준비해 성주군에 전달했다.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한
올해 1분기 생명보험업계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현 정부의 '코스피 5000'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생보사들은 신상품 출시를 잇따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업계는 투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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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 이행에 나섰다.시는 14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정부·민간·공익위원 20여명이 참석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열어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청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적합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 등을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집적화단지 지정 시 사업계획서 평가에 따라 1㎿h당 최대 0.1 REC를 부여하는데 시가
iM뱅크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병우 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아 장소를 선정했으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공유와 지역별 영업전략 발표 등이 이뤄졌다. iM뱅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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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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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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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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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라이프핏' 출시…2030 생활패턴 특화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 포토, 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을 포함한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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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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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막으니 서민은 월세로 밀려나고, 외국인은 집을 계속 사고 있다. 이게 나라냐는 질문이 쏟아진다”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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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7일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오는 17일 안동을 찾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본관 2.5층 청백실에서 진행되며, 안동시와 인근 시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7월 한 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운영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에서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소통 창구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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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8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접수
청송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접수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섰다. 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신청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조기 접수를 시작했다. 조기 접수가 끝나면 1차 지급이 오는 21일부터 기본 20만원, 차상위계층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 지급되며,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자체적으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행정 혼잡을 줄이고, 군민이 보다 빠르게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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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화성·법상지구 ‘낙후 동네’ 오명 벗는다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9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노후주택 정비, 재해예방시설 보완,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주도형 도시재생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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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계농가 폭염피해 예방 면역증강제 긴급 추가 지원
경기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더위에 특히 취약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20톤 상당의 면역증강제를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5월, 양계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과 광물질 등 면역증강제 66톤을 공급하며 6억6천만 원의 에산을 투입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그 후속 조치로,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양계 농가 피해를 선제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실제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7월 10일 기준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