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안동시, ‘국민팜 엑스포’ 산림청장상 수상

안동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자체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했으며, 전국 각 지자체와 유관 기관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전국 17개 수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산림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자체의 행사 참여도, 미래농업 비전 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노력, 지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경북 유망 벤처·스타트업 상장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북 지역의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장을 통해 IPO 저변 확대 및 상장 예비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소재지가 경북도 내에 있는 벤처 ·스타트업으로 상장 기본요건을 충족하거나 향후 3년 이내에 코넥스·코스닥 상장계획 중인 벤처·스타트업이다. 선정기업에는 한국거래소 내 수준 별 시장 요건에 따라 맞춤형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울진농협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양파 수확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돕기에 나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각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17일,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가 1억34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 물품은 파스,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돼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문수영 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흥환경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8일 ‘추산 정훈모’를 주제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지역 역사와 문화,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와 현장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깊은 역사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을 전달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17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갖고, 첫 현장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의 예비 1급 응급구조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격려했다.
2시간전
수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북과 경남 내륙은 오후에,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밤에 비가 그치겠지만, 경기 북동부와 경북권은 26일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26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충북, 경북 중·북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는 24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6일은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6시간전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
8시간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자사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점거와 관련해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대부분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방법원 민사16부는 24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 180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측에 약 5억 9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현대제철이 제출한 손해 내역 중에서 정규직 대체 인력에 지급된 연장·야간·휴일 수당 11억 8000만 원만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8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24일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산업재해
9시간전
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9시간전
장맛비가 떨어지는 지난 주말 북구 마동안길 골목길 바닥은 노란 살구가 툭툭 떨어져 뒹굴었다. 위를 올려다보니 나뭇가지 사이사이에도 노란 열매가 조롱조롱 달려 있다. 큰 나무에 열매가 풍성하게 달렸다.담장 안쪽에 서 있는 나무를 살펴보려고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다. “어른의 고조할머니가 집 마당 한 켠에 여러 나무를 심으면서 같이 심었다”고 했다. 대략 200년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40년 전 주택을 새로 지으면서도 베지 말라고 해서 그냥 두고 있다”고 했다. 거름이나 농약 같은 것은 안 주는데도 매년
10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휘문의숙은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교내 잔디광장에서 6·25 전쟁 75주기를 맞아 참전 교우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연
11시간전
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짓는다.SK하이닉스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P&T 7’ 시설을 짓기 위해 과거 매입한 청주산업단지 내 LG 2공장 부지 건물을 철거한다고 공지했다. 철거작업은 9월 마무리된다.반도체 후공정을 담당하는 SK하이닉스 P&T 시설은 현재 청주, 이천 등에 있는대 이번이 7번째다.새 후공정 시설 착공 시기나 구체적인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테스트 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이를 토대로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홍천군의회 초청 '2025 소방업무 현장 설명회' 열어
강원 홍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홍천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5년 소방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홍천군의회 8명의 의원과 사무과 직원, 소방서 지휘부 및 실무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원 격려 ▲홍천119안전센터, 119구조대 현장방문 ▲소방서 직원 소개 ▲소방 주요업무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홍천군의회 의원들이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의 계엄, 거짓말, 그리고 체포영장 청구. 1970년대까지 항상 반복된 포스터와 구호가 생각나는 아침. ‘상기하자 625’, ‘쳐부수자 공산당’, ‘무찌르자 북괴군’.
‘윤석열’의 계엄, 거짓말, 그리고 체포영장 청구. 1970년대까지 항상 반복된 포스터와 구호가 생각나는 아침. ‘상기하자 625’, ‘쳐부수자 공산당’, ‘무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스랩스-점프 크립토, 웹3 겨냥 클라우드 스토리지 레이어 출시
앱토스랩스와 점프 크리토가 웹3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크 쉘비를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쉘비 플랫폼은 글로벌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구축됐으며,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들과 호환된다.쉘비는 스트리밍 비디오, 생성형 AI, 탈중앙 물리적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등 고사양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한 개발자들을 위해 설계됐다.앱토스랩스 엔지니어링 리더 프라나브 라발은 쉘비와 관련해 기존 클라우드 플랫폼과 유사한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올해의 상영작 총 27편을 공개했다.강원도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3일간 한여름 밤을 수 놓을 올해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영화 1,189편과 장편영화 90편, 총 1,279편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숙고를 통해 25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 총 27편의 상영작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작 중 2편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버리지 거래에 토큰화 국채 활용 본격화...리스크 우려도
토큰화 미국 국채가 레버리지 암호화폐 거래 담보로 사용되면서 시장 리스크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토큰화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미국 국채의 경우 정부 부채에 대한 온체인 청구권을 나타낸다. 현재 토큰화된 미국 시장 가치는 74억달러에 달한다.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단기 유동성 펀드 리스크는 크지 않지만 레버리지 거래에 사용될 경우 위험이 증가한다고 경고했다.6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과 크립토닷컴이 블랙록 BUIDL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