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메추리 질병 특징, 사육 현황, 방역 관리 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추리 질병과 방역 관리’ 책자를 발간했다. 검역본부는 메추리 질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효율적인 방역 조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책자를 내놓았다. 책자에는 지난 3년간 메추리 질병 발생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식약처, 현지 검역·검사 지침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EU으로 수출하는 삼계탕 등 열처리 닭고기 제품의 검역·검사 절차와 방법을 업계에 안내하기 위한 ‘열처리 가금육제품 유럽연합 검역·검사지침’을 내놨다. 이번 지침서는 EU와 영국의 위생 관련 규정과 현지 정보 부족으로 수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의
식약처, 현지 검역·검사 지침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EU으로 수출하는 삼계탕 등 열처리 닭고기 제품의 검역·검사 절차와 방법을 업계에 안내하기 위한 ‘열처리 가금육제품 유럽연합 검역·검사지침’을 내놨다. 이번 지침서는 EU와 영국의 위생 관련 규정과 현지 정보 부족으로 수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의
국립농업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지난 10월 22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12월 15일 개관 이후 678만에 이뤄낸 쾌거다. 농업을 문화·예술로 풀어낸 국립농업박물관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는 100만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은 요인 중 하나다. 개관 이후 ‘농農, 문화가 되다’, ‘알록달록 누에와 곤충마을로
최윤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2014년 설립된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가 어느덧 10년차를 맞이했다. 본 연구회는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바로 알리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하였으며 그 지향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하게 학술연구와 토론활동을 이어가며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필자가
창원시정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연구과제 중간 연구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 연구심의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행 중인 13개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그간 수행된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연구직원 간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를 통해 연구과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가 창원특례시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들도 함께 모색하였다.주요 과제로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용동근린공원 개발 방향 연구 ▲창원특례시 신중년 경제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 ▲창원특례시
정부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신규 택지 5만가구를 공급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 지역 4곳에 5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신규택지 후보지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 ▲경기 고양대곡 역세권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등 3개 지구 3만가구를 선정했다.이번에 발표된 지구들은 이미 훼손돼 환경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특정 지방의회 의원을 위해 선거구민 및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모 봉사단체 관계자 A씨와 B씨를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A씨와 B씨는 공모하여 해당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구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선거구민 및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56만5,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면서 해당 지방의회 의원을 선전 및 지지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제115조 및 제257조 제1항
KT는 지난 4일까지 시행한 신설 기술 전문 회사 전출 희망자 접수 결과 총 1723명이 전출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KT 넷코어와 KT P&M 각각 1483명, 240명이다. 특별희망퇴직의 경우에는 총 2800여명이 신청했다. 신설법인 전출 인력을 포함해 특별희망퇴직 신청자가 모두 퇴직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KT 직원 수는 기존 대비 23% 줄어든 1만5000여 명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KT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유지 보수를 수행하는 현장 인력 중 70%가 50대일만큼 고령화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과 ‘아시아 태평양 서킷 시리즈 투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드림투어 2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투어로 도약하고 있는 KLPGT와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AGLF의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투어 선수들과 해외 골프 유망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1, 2번째 대회이자 AGLF의 APAC 서킷 시리즈를 장식
“어머, 옛날 우리 고향집 같아!”전시장 입구. 낮은 담벼락에 붉게 익은 감나무가 드리워져 있다. 정겨운 가을 풍경 앞에서 중년 여성 서너 명이 탄성을 질렀다. 웃음 띠었던 얼굴들은 관람 후반부를 지나면서 물기 어린 얼굴로 변했다. 딸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한 노모는 옛 소품들을 가리
주민투표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하는 행정체제 개편이,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3개 기초단체 개편안은 도 조례로 구성된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지난해 1년 동안 도민 공론화를 반영한 결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고 5일 밝혔다.반면, 행정안전부는 기초단체 설치를 놓고 행정구역이 조정되지 않으면 검토가 어렵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김한규 국회의원은 “행개위의 권고안과 주민투표는 공감하지만, 제주시를 현행 행정구역으로 갈지, 동
충북시민단체는 5일 청주시에 청소년 관련 예산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인구의 16.6%는 청소년이 차지하고 있지만 1인당 예산은 5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예산만 보면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이라는 말은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전체 청주시 예산에서 청소년 예산은 겨우 0....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이도2동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1,100명의 아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축제 '온 마을이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아이들이 크는 마을'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들이 즐겁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연대활동을 하고 있는 동감네트워크 소속 도남초‧삼성초‧이도초‧오라초 학부모회와 제주청년회의소, 제주연삼로타리클럽, 제주동부경찰서, 주민모임동아리, 제주로문화살레사회적협동조합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 미래 세대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의회는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아동의원 26명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자문위원인 전홍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대출받는 기업들의 부실률이 급등하는 가운데, 정부의 매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IP 담보대출 규모 및 부실액'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IP 담보대출의 부실률은 2.55%로, 전년 대
홍천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읍 원도심의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두 번째 포럼이 지난 4일, 홍천읍 다시신장 주민어울림공간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강덕봉 경영학 박사가 발제를 맡아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율상권조합 구성 절차와 지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들을 소개했다.이어 용석준 좌장은 "홍천시장현황과 문제점을 다뤘던 1차 포럼에 이어, 이번 2차 포럼은 자율상권 조합구성과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럼의 목적을 설명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가스레인지로 인한 오염으로 유럽에서 매년 40,000명이 사망 가스레인지에서 누출되는 오염으로 인해 EU와 영국 전역에서 매년 4만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최근 가스레인지가 인간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이 보고서를 위해 연구자들은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유럽 가구의 약 3분의 1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