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종목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이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기계체조는 2026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선수를 선발하는 1차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2026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출전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리듬체조 부문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및 그룹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상을 조기 확정한 유현조가 최종전에서 상금왕, 평균타수상까지 확정해 3관왕을 노린다. KLPGA투어 2025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일반 대회였던 이 대회는 올해 시즌 최종전으로 격상했다. 지난주까지를 기준으로 정규투어 상금 순위 상위 57명과 아마추어 3명 등 총 60명 만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최종전을 앞두고 대상 타이틀을 확정한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도
‘나솔사계’에 ‘솔로민박’ 최초로 ‘메기녀’가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메기녀’ 백합이 출연해 솔로민박의 판도를 흔든다. 2일차 아침 솔로민박 입구에 승합차 한 대가 나타난다. 낯선 인기척에 MC 데프콘은 “누가 오나요?”라며 궁금해하고, 경리 역시 “우리에게도 메기녀가?”라고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승합차 운전석에서는 한 여성이 내리는데, 누가 봐도 ‘테토녀’ 오라를 풍기며 등장한 백합은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입은 모델 겸 방송인 한헤진이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10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소식을 전하며 "10일 새벽 시간대에 제 채널에서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었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 8시쯤 제작진과 주변분들의 연락을 통해 알게
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는 예심 통과 후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돼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총자산은 29조5319억원, 자기자본은 2조1823억원이다.케이뱅크는 2020년 8월 국내 최초의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시작으로, 2022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2024년 개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우선 민사소송을 통해 끝까지 성남 시민의 피해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신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성남시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남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에 창원시 3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8일 경남 소상공인 경영대상에서 서비스업 부문에 더크린 창원화랑지사 정연진 대표, 도·소매업 부문에 이랑비랑 강충식 대표, 제조업 부문에 제일광고기획 강보연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특히 더크린 창원화랑지사 정연진 대표는 지역공헌과 서비스업 발전에 헌신해 온 모범 소상공인으로, 마산미래발전위원회 기획국장과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열린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발전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10일 공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녹색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공사는 2018년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기관장의 녹색경영 리더십과 전문조직 운영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사실상 확정했다.기존 정부안보다 상향된 목표로, 산업계 특히 철강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에서 상향된 NDC를 의결했으며, 11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안은 하한선을 높이고 상한선을 1%포인트 올려 탄소 감축 압박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철강업계는 현실적으로 감축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포스코를 포함한 주요 철강기업들은 탄소
예천군은 지난 11월 9일 문경시 일원에서 ‘청소년ON: 예천·문경·상주 연합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예천·문경·상주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과 지도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견학 통해 운영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타르트와 오미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지난 7일 울산롯데호텔 앞에서 ‘2025년도 장기기증 홍보 및 만성신부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장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는 시민들에게 장기기증 서약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신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섭 회장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정면 비판하며 “국민 세금 7,814억 원이 사라졌다. 김만배는 하루 4억 원짜리 알바를 하는 셈”이라고 질타했다.조 의원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항소 포기로 국민이 받아야 할 추징금이 증발했다”며 “이는 전남 영광군, 신안군, 경북 영양군, 전남 화순군, 경남 합천군 등 기초지자단체의 1년 예산을 합친 것과 맞먹는 막대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항소 포기해 7,814억 증발…국가 재산 방기”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
전북 정읍시가 지난 7일 경기 광명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정읍시는 대회에서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주제로 한 사례를 발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