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육군본부와 협약,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 여건상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사각지대 군부대를 대상으로 장병들의 먹는 물 확보와 위생 문제해결을 위해 이뤄졌다. 수자원공사는 50억원을 들여 모듈형 정수 설비 설계·제작과 수질관리 등 기술지원을 맡고, 육군본부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수자원공사는 2026년까지 최전방 부대에 설비를 시범 도입하고, 향후 대상 부대를 확대해 육군 장병들의 먹는 물 문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전용 이동식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오크’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신규 월드 ‘오크’는 2월 19일에 열리는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다. 리부트 월드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해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제화를 제작할 수 있다. 성장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된다.리니지W는 ‘오크’ 월드 사전 캐릭터 생성을 2
SK텔레콤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 증가한 1조823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17조94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9% 늘었다. 순이익은 1조4388억 원으로 25.56% 증가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254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44% 줄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494억 원을 1.9% 상회한 것이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5115억 원과 4465억 원이었다.SK브로드밴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
칠곡군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12일, 매원마을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최대 7㎝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눈 덮인 한옥과 전통 담장이 어우러져 겨울왕국을 연상케 했다. 특히, 돌담 위에 소복히 쌓인 눈과 고택 지붕을 덮은 하얀 눈은 마을의 고즈넉한
◇디들리담 디들리돔 = 아이들 사이 경쟁심에 관한 그림책. 경쟁은 동기부여 효과가 있어 아이가 좀 더 노력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경쟁심이 지나칠 경우 또래 친구들과 자주 싸우게 될 수 있고, 그래서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축될 수도 있다. 남보다 많이 가지고 싶어서 무작
올 70개 대학서 건축공학도 150명 선정… 인당 200만원씩 전달건축현장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수칙 똑바로! 안전관리 똑바로!’ 진행 덕신EPC가 건축공학도 발굴 및 인재 육성사업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증서 수여식’이 12일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진행, 건축공학 전공 학생 150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는 덕신EPC와 덕신하우징 루안채가 공동 주최, 그동안 총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및 교육·멘토링, 네트워킹, 지역연계 프로그램, 연계사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올해는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210개팀과 협업 24개팀을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제주권을 담당해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속에 ‘김’이 효자 상품으로 우뚝 서면서 마른김 가격이 급등했지만, 정작 생산지에서는 마른김을 만드는 원료인 ‘물김’ 6000t 가량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산지 물김 폐기량은 5989t이다. 대표적인
남양주시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조합 및 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6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내 건설·용역·설계·공사·건설자재·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수건설 등 6개 시공사가 협약에 참석해 서명했다.해당 조합과 시공사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3·5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GH 베이스캠프’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H는 12일 이런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기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지난해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