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 10일 동안 총 426만명이 철도를 이용했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수송을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KTX 271만명, 일반열차는 155만 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43만 명이었으며, 설 당일은 47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코레일은 국민의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KTX 등 열차 129회를 증편, 총 341만석을 공급하고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열차운행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연휴기간 폭설과 한파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