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신청·지급한다.시는 정부의 경기 진작 최우선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짐에 따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꾸려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한다.1차 지급 시 천안시민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 주민으로 전 국민 지급액 1인당 15만 원에 추가로 3만 원이 더해져 18만 원을 받게 된다. 차상위계층· 한부
충남도에 접수되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심의를 수행하는 ‘충남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김영명 국장과 환경 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적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충북 청주 오송고등학교와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는 9일 교내 교육과정 박람회를 각각 열었다.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맞는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송고는 이날 1, 2학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박람회를 진행했다.오프라인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수강신청 안내 △과목 안내서 배부 및 교육과정 워크북 작성 △교과목 상담 부스 운영 △1:1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멘토링 부스 운영 △온라인 학교 교육과정 설명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학교 측은 온라인 공간에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첫 결과물이자 서해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
“힘내면서 힘내면서! 어이~, 화이팅 받고 충북! 어이! 어이!”10일 오후 2시반 청주용정축구공원. 35도를 웃도는 한 낮 뙤약볕아래서 우람한 체격의 럭비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106회 전국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전력강화 훈련에 들어간 20여명의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선수들.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지만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 선수들의 표정엔 폭염쯤은 전혀 문제 될게 없어 보였다.양팀이 어깨를 맞대고 힘겨루기는 하는 스크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몸 싸움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온
인공지능이 대규모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세계가 아이디어를 잃지 않는 한, 생산성 향상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직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이는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엔비디아는 AI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특히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 중식을 위한 음식자재 다듬기 및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대응반 7명은 어르신들의 음식과 생일상 준비를 도왔고, 14일에도 구조구급반 6명이 여름철 폭염에 지쳐계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주부의 정성스런 솜씨를 발휘했다.박홍숙 대장은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월요일 대원들이 복지관을 찾아 음식조리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국세청이 소득세 환급 신고를 점검해서 과도하게 인적공제를 받은 1천여명을 추징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소득세 과다 인적공제와 관련해 총 1천443명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대부분인 1천423명에게서 모두 40억7천만원을 추징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사람당 286만원 수준이다.과다 인적공제는 주로 부양가족이 나이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사망자인데도 공제받은 사례 등에서 발생한다. 소득 기준 초과자·타인의 부양가족으로 중복 인적공
장마와 무더위 시작되는 7월, 우리 지역의 기반을 지키는 또 하나의 약속인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시기가 돌아왔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은 도로 정비, 복지시설 운영, 공공 인프라 확충 등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다.2025년 7월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는 기간으로,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해당 재산의 소유자이다. 특히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
초고속 전뇌학습법 무료특강이 19일 오전 10시~낮 12시30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열린다. 김용진 박사가 정립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의 효과를 단시간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좌뇌·우뇌·간뇌를 종합한 개념이 전뇌다. 바로 이 전뇌를 개발,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일깨워 학습 능력을 10배 이상 향상시키는 자기주도 학습법이 초고속 전뇌학습법이다.김 박사는 이 학습법으로 ‘장영실 과학문화상’ 금상을 받았다. 국문은 물론, 세계 218개국 문자로도 배울 수 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3단계로 이뤄진
알에프텍이 자회사인 한주하이텍의 인수와 인수 이후의 자금거래 과정에서 수상한 흐름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소액주주들의 피해로 직결될 수 있어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15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에프텍은 지난 2022년 12월 한주반도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디자인 및 인공지능 콘텐츠 플랫폼 프리픽이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기능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알렸다.프리미엄+ 및 프로 계정 사용자는 이제 크레딧이나 생성 횟수 제한 없이 AI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주요 플랫폼 중 최초로 제한을 완전히 제거한 사례다.다만 영상 해상도는 768p로 제한되며, 초기에는 미니맥스 모델이 사용된다. 프리픽은 향후 더 강력한 모델도 지원할 계획이지만, 일부 고
원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93,504건, 39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재산세는 개별주택가격 증가, 공동주택 5개 단지 신축 등으로 전체적인 세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된다.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
횡성군 보건소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동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4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최근 수두, 백일해, 성홍열 등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과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다.교육 대상은 서원지역아동센터와 횡성군 가족센터 소속 아동이며, ▲감염병의 개념 및 예방수칙 ▲올바른
인공지능이 대규모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세계가 아이디어를 잃지 않는 한, 생산성 향상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직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이는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엔비디아는 AI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특히
찾아가는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이 2025년에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한복문화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한복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은 지난 3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강릉시 관내 15개교에서 총 58회 운영되었으며, 908명의 학생이 한복을 직접 입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수업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학생들은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한복을 입으니까 너무 신나고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