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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신나는 여름계절학교 실시

청도교육지원청은 21일 부터 8월1일 까지 10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생활 태도, 적성 계발 및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시킬 수 있어 매년마다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여름 계절학교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체...
“첫 데뷔전 폼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패스를 보니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이다”지난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포항스틸러스-전북현대와의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의 경기를 직관한 축구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3개월이 넘는 공백에도 불구하고 기성용은 이날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검게 타고 다소 야윈듯한 얼굴이 말해주듯 그는 포항에 입단하자마자 독하게 이를 물고 팀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김동진과 미드필드에서 공수를 조율하며 90.7%의 패스 성공률과 키패스 2회 등을 기록했다. 포항의 이날 패스 성공률은
경북행복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여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렴 퀴즈 골든벨, 팀워크 체육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 1월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간의 외연적 통합을 넘어, 내연적 통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됐다. 특히 창립 14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비록 전북현대에 2-3로 역전패 당하긴 했으나 이날 경기력만큼은 괜찮았다” 포항스틸러스가 22일 오후 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23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특히 포항스틸러스는 이날 홈 경기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데이’로 정해 대대적인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 포항은 지난 19일 홈에서 전북 현대에 2-3로 덜미를 잡혔으나 공격력 만큼은 막강하다. 이번 시즌 팀 득점 4위가 이를 입증한다. 이날도 모처럼 출전한 홍윤상과 국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현대백화점과 프리미엄 경북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품종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과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북 신품종 농산물 발굴과 공동 마케팅 기획 △품질 인증 및 공동 브랜딩 추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산시와 청도군이 시민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방역에 돌입했고, 청도군은 응급복구 완료 후 정밀 피해 조사와 체계적 복구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경산시, 침수지역 중심 선제 방역 돌입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각종 수인성·매개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한국 19세 이하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9·1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꺾었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16강전을 치른다. 이긴 팀은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고 패한 팀들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3연패로 A조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은 16강전에서 B조 1위 캐나다에 패하면서 8강 진출에
DL이앤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달 초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사칙연산' 폭염 대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역사 일타 강사였던 전한길씨가 정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 결집에 핵심 역할을 했던 전 씨가 이번에는 아예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국민의힘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거의 태풍급입니다.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구호에 밀려 한동안 그의 존재감 자체가 미약
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분청사기의 고장으로 알려진 이곳에 도예가 강영준 작가의 전시공간이 들어섰다.이름은 ‘gallery 단장’. 작가가 운영해온 작업실 ‘단장요’ 옆에 나란히 놓인 이 건물은 단순한 갤러리를 넘어 작품을 담는 그릇이자 차를 나누는 쉼의 공간이다.강영준 작가는 20여 년 경력의 도예가다. 전통 분청 기법에 꽃문양을 정교하게 입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도자기를 빚어왔다. 일본, 대만, 호주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며 작업의 맥을 이어왔고 2005년부터 단장요를 운영하며 한국적 미감의 현대화를 꾀해왔다. 그런 그
국가사적 제380호로 지정된 제주목 관아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 바깥측면에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집하용 클린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설치 지점의 적절성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제주목관아 울타리 바깥면에는 2개 지점에 인근 주민들을 위한 클린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한 곳은 울타리 서쪽 지점, 다른 한 곳은 북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의 울타리 북측에 위치해 있다. 논란의 되는 부분은 경관적 측면의 논란, 통행 불편의 문제로 요약된다. 2곳 모두 목관아 울타리를 벽면삼아 설치되면서 외
삼척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 준비 공간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창업모텔 ‘모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임’은 삼척시 대학로 25-19에 위치한 공간으로,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청년창업 전용 사무공간이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청년 창업자로, 예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입주 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초기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사업자여야 한다.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평
부산시는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제5회 주니어 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1년 시작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 청소년 대상 해양콘퍼런스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위기 주제발표 ▲기조연설 ▲해양! 주니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해양·환경 관련 전문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은 더불어민주당이 중점 추진한 ‘농업민생4법’ 가운데 두 개 법안으로, 앞서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좌절됐던 법안들의 재추진 끝에 입법에 성공한 사례다.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에 대한 복구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구체적으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재해복구비 지원을 기존 실거래가 60% 수준에서
SK하이닉스가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한 22조 2,320억 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9조 2,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 6조 9,962억 원을 기록했다.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며 “D램과 낸드플래시
콘텐츠 사업자 CJ ENM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관련해 3144억원 규모의 지체상금을 부과받았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전날 공시를 통해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지체상금 등 부과 통지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회사 씨제이라이브시티가 추진 중이던 K-컬처밸리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지난 6월 28일 CJ ENM은 GH 측으로부터 기본협약 해지를 통보받은 바 있다.이번에 통지된 지체상금 총액은 3144억원이다. 이 중 지체상금이 2847억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실질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진행한 ‘한난형 폭염 대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임직원과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2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한난은 최근 옥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체감온도 35℃ 이상 시 작업중단, 휴게시간 확대 등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한난형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근로자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근로자의 안전과 업무 만족도를 동시에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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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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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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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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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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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일사천리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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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터리사 '코 납작하게' 만든 LG엔솔…'초격차 배터리 특허'로 中신왕다에 승소
대한민국 이차전지 분야 1등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기업 신왕다를 상대로 한 핵심 각형 배터리 기술 특허 소송에서 다시 한 번 승리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특허 라이선스·소송 대행사인 튤립이노베이션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독일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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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켜지는 소통의 스위치"… 횡성군,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
“행정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횡성군이 또 한 번 군민 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횡성군은 지난 23일 ‘민생현장 투어 시즌3’의 마지막 일정으로 환경자원사업소를 찾았다. 이곳은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신규 소각시설까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환경 관리의 최일선 현장이다.이날 현장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과 대행업체 근로자, 군 관계자 등 25여 명이 함께했으며, 재활용선별장,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시연, 신규 소각시설 등을 차례로 돌며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9월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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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관아 가는 길 연이은 '클린하우스', 왜 하필 이곳에?
국가사적 제380호로 지정된 제주목 관아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 바깥측면에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집하용 클린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설치 지점의 적절성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제주목관아 울타리 바깥면에는 2개 지점에 인근 주민들을 위한 클린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한 곳은 울타리 서쪽 지점, 다른 한 곳은 북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의 울타리 북측에 위치해 있다. 논란의 되는 부분은 경관적 측면의 논란, 통행 불편의 문제로 요약된다. 2곳 모두 목관아 울타리를 벽면삼아 설치되면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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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5 제5회 주니어 해양콘퍼런스’ 오는 26일 개최
부산시는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제5회 주니어 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1년 시작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 청소년 대상 해양콘퍼런스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위기 주제발표 ▲기조연설 ▲해양! 주니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해양·환경 관련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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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산업, 오스트리아 ‘헤슬라허 글루램’ 국내 독점 공급
경민산업㈜이 오스트리아 헤슬라허 사의 구조용 집성목를 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제품은 유럽산 스프러스를 원재료로 제작됐다.경민산업은 본격적인 공급에 앞서 해당 GLT에 대해 국내 내화구조 인증을 획득을 마친 상태다. 이를 통해 내화 성능이 요구되는 중·고층 목조건축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이들 제품은 내화 성능 외에도 고정밀 가공과 안정된 치수, 구조 신뢰성을 갖췄다. 경민산업은 국내 시장 공급과 함께 기술 자료 및 설계 지원도 병행해 설계자 및 시공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