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와 금정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정구는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월 18일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IPTV 광고 제작 및 송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교육, 시제품 개발, 공인시험비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대구광역시는 3일 미국 자동차 관세에 따른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3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자동차 관련 기관과의 대책회의를 열고, 5월 초에 ‘유관기관 통합 수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재 미국은 지역의 제1위 수출국이며 자동차부품이 대미 수출 1위 품목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 대다수가 부품과 소재 등 중간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인만큼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해 향후 지역경제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대구시는 ‘자동차 관세
칠곡군은 지난 3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함께 칠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 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 혁신에 필요한 정책 제언과 함께 공약 이행 평가 및 역점 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공약사업 변경 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함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토론에 앞서 대경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 현황 분석과 함께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가 신청한 사업은 ‘팔당 자연담은 힐링여행,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팔당호, 분원 도요지 등 남종면 일대의 자연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 훼손 없이 IT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영주시는 4일, ‘202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관내 51,612가구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과정 △전년도 원·정수 수질검사결과 △수돗물 음용 방법 △수돗물 관련 상식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수돗물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영주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수도시설과 수질검사 결과를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알림으로써, ‘믿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아시아 창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투자라운드 ▲밋업 ▲투자 콘퍼런스 ▲글로벌 세션 ▲B-스타트업 챌린지 ▲오픈이노베이션 ▲ 콘퍼런스 등 투자와 창업기업 관련 50여개 프로그램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7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복귀할 예정이다.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11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면서 별도의 메시지를 낼지 차량에서 내려 인사할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윤 전 대통령의 경호 인력은 50여명으로 3급 경호부장이 전담 팀장으로 지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한 수준이다.한편 현행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0일 교육청 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를 방문해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윤 교육감에게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비 인상 방안 마련, 지방공무원 정신‧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책임보험제도 강화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는 지방공무원 인사 및 승진 적체 적극 해소방안 마련,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방안 등 2건을 주문했다.윤 교육감은 “노사 상생 및 교원,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 향상, 현안문
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도청 백록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특별보증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10억 원을 출연하며 시작됐다. 이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1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제주도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절차를 거치게 된다.특히
문경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입국설명회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 통장개설을 위해 NH농협은행과 마약검사를 위해 문경제일병원이 현장에서 적극 협조해 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로 근로자는 E-8
이케아가 신체적 제약 등으로 집에서의 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포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베싱엔’ 시리즈를 출시했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군으로 욕실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베싱엔 시리즈는 핸드레일이 달린 두 가지 형태의 스텝 스툴, 샤워 의자, 휴지걸이, 수건 레일, 샤워 선반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모두 혼자서 집 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품은 미끄럼 방지 다리받침, 배수 구멍, 튼튼한 프레임과 부드러운 곡선
경남도는 9~10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 주관 직무교육은 매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했다.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 관련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제 점검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무 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또한, 투철한 사명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제안이 2년 전 제시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한림중·여중 통합과 관련해 이미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도 작년에 수 차례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등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양용만 의원님이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께 지역사회의 통합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교
'오버워치2'의 올해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챔피언스 클래시'가 이달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전세계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이는 8개 팀의 치열한 승부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챔피언스 클래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버워치 e스포츠인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는 ▲아시아 ▲북미 ▲EMEA ▲중국 등 권역별 4개의 서킷으로 운영되며, 총 3개 스테이지로 진행될 예
올해 창립 제140주년을 맞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는 7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43회 상공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5개 부문에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는 기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순금 메달, 표창장을 함께 수여한다.최근 3년 이내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1983년을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환경부는 청주시 및 스타벅스와 10일 오후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번째 사례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충북도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제113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으로 본회의장에서 의장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교복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 ‘사복의 날 건의안’, ‘화장실 휴지 관리 개선 건의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청소년의 마음건강, 즉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자’, ‘교복 치마 대신 바지 착용을 허용하자’, ‘동물실험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7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복귀할 예정이다.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11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면서 별도의 메시지를 낼지 차량에서 내려 인사할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윤 전 대통령의 경호 인력은 50여명으로 3급 경호부장이 전담 팀장으로 지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한 수준이다.한편 현행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문경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입국설명회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 통장개설을 위해 NH농협은행과 마약검사를 위해 문경제일병원이 현장에서 적극 협조해 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로 근로자는 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