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주시, ‘제103회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경주시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널 응원해, 주인공은 바로 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념식은 BLD연합시범단의 태권도와 줄넘기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시청소년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폭신폭신 솜사탕 만들기, 에너지체험 키트 및 나만의 키링 만들기,...
대한민국이 인구 오너스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인구 오너스란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가의 경제동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더해 출생률 저하와 기대수명 연장으로 대한민국 전체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전남 동부권 또한 2024년 여수·순천·광양의 인구 7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현실화된 인구절벽에 대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설상가상으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던 전남지역 첫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가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앱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똑타’는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신뢰성과 차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 외에도 공사는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2차례 ‘대상’,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똑타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똑
경산시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한편,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에서는 수출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기준, 신선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충남 서산시에서 부산광역시를 오가는 시외버스 직행노선이 5월 1일부터 운행된다.해당 노선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당진버스터미널, 기지시 버스정류장을 거쳐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요금은 편도 4만 2천 원으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서산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55분, 오후 2시 55분이며, 부산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다.승차권은 티머니고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시에 따르면 5월 1일 운행되는 첫 시외버스는 좌석이 전부 매진된 상태다
하이트진로가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 '노주노교'의 고품질 가성비 제품 '노주노교 블랙'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시장 최초 판매기도 하다.'노주노교'는 중국 명주의 본고장인 사천성 노주시에 위치한 700년 역사를 가진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이자 대형 국유 양조 기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이륜차·화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이 기간동안 경찰은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번호판 미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화물차는 간선도로 과속, 급차로변경,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을 단속한다.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4명이다. 그중 절반인 37명이 5~6월에 발생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제발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논평은 “어제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선고했다”고 말했다.이어 “대법원은 2심에서 이재명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발언에 있어서 무죄를 선고한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법리를 오해한 잘못된 판결이었음을 인정했다”묘 “도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돼서 표현의 자유는 공직 후보자의 관점이 아닌 유권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명확한 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6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5월2일 오후 4시에는 4차 티켓 오픈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드라마 드림하이 속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옮긴 작품이다. 음악과 댄스를 중심으로 성장과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특히 일본 무대에서 먼저 호흡을 맞춘 진진과 장동우가 5월5일 공연을 통해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두 사람은 각각 ‘삼동’과 ‘진국’ 역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유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 2일부터 2028년 5월 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선 출마 선언에서 개헌을 '제1 공약'으로 내걸면서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 구성 ▲임기 2년차 개헌안 마련 ▲임기 3년차 새로운 헌법에 따른 총선과 대선 실시로 이어지는 시간표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에 대해 " 윤석열의 내란 범죄에 준하는 사법 쿠데타"라고 2일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설사 파기환송심에서 유죄 결론이 나더라도 최소 27일이 걸리는 재상고 절차를 밟을 것이기 때문에 대선 전에는 최종 결론이 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의 1일 판단이 이 후보의 대선 행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한 셈이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일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유죄 취지 판결에 대해 “전례없는 조속 판결의 본질은 법치주의 탈을 쓴 괴물들의 연성쿠데타”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도당은 이날 대변인단 입장문을 통해 “헌재는 국민의 편에 섰지만, 대법원은 내란의 편에 섰다.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미국과 일본이 1일 워싱턴DC에서 2차 관세 협상을 끝냈다. 이번 협상에서 환율, 방위 등이 논의되지 않았다고 외신이 전했다. 일본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국무장관과 한국 시간 오전 5시52분부터 약 2시간 동안 2차 협상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륜차·화물차 교통사고 많은 5~6월...경찰 집중단속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이륜차·화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이 기간동안 경찰은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번호판 미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화물차는 간선도로 과속, 급차로변경,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을 단속한다.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4명이다. 그중 절반인 37명이 5~6월에 발생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균택 "윤석열의 내란 범죄에 준하는 사법 쿠데타"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에 대해 " 윤석열의 내란 범죄에 준하는 사법 쿠데타"라고 2일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설사 파기환송심에서 유죄 결론이 나더라도 최소 27일이 걸리는 재상고 절차를 밟을 것이기 때문에 대선 전에는 최종 결론이 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의 1일 판단이 이 후보의 대선 행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한 셈이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쇼뮤지컬 ‘드림하이’, 다시 무대 위로… 6월1일까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6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5월2일 오후 4시에는 4차 티켓 오픈도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드라마 드림하이 속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옮긴 작품이다. 음악과 댄스를 중심으로 성장과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특히 일본 무대에서 먼저 호흡을 맞춘 진진과 장동우가 5월5일 공연을 통해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두 사람은 각각 ‘삼동’과 ‘진국’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진보단체 “이재명 상고심 파기환송은 사법쿠데타”
진보성향 단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을 두고 ‘사법 쿠데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민주충북혁신회의 등 12개 단체는 2일 오후 1시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파기환송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판결로, 대법원이 자신들의 뜻대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오만을 드러낸 것”이라며 “사법부 스스로가 개혁의 대상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선고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하고 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나선 것은 사법부와 정치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직 부적격자 이재명 범죄자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제발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논평은 “어제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선고했다”고 말했다.이어 “대법원은 2심에서 이재명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발언에 있어서 무죄를 선고한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법리를 오해한 잘못된 판결이었음을 인정했다”묘 “도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돼서 표현의 자유는 공직 후보자의 관점이 아닌 유권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명확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