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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2차 회의 개최

양산시는 지난 6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가졌다.

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시의 반부패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MZ세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의 활동내역과 하반기 활동추진계획 등을 분과별로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 세대를...
창원시 의창구는 박진미 신임 창원파티마병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신임 병원장 취임 축하 인사, 지역 현안 공유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창원파티마병원은 2016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물품 및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의창구-창원파티마병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 사업인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연 12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다솜모아’ 자원봉사동아리의 노력 봉사로 열악한 환경에서
창원 주민들이 발안한 1·2호 주민조례안이 결국 좌절됐다.창원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주민조례안 두 건에 대해 각각 표결을 거쳐 모두 부결시켰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주민조례안은 ‘창원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이다.통합창원시 개원 이래 첫 주민조례안인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은 주민들이 지난해 4월 청구했고,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그해 10월 안건으로 수리됐다.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5월 청구돼 같
창원특례시청의 최원준이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올랐다.최원준은 14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김윤수를 3-2로 꺾고 꽃가마를 탔다.그는 첫판을 잡채기로 내줬지만, 두 번째 판을 잡채기로 되갚으며 1-1 동점을 이뤘다.세 번째 판에선 들배지기로 패해 벼랑 끝에 몰렸지만, 네 번째 판을 잡채기로 가져온 뒤 마지막 다섯번째 판에서 왼호미걸이로 김윤수를 넘어뜨리며 포효했다.최원준이 태백장사 타이틀을 얻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16강에서 김성
국제원자력기구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아 원자력 분야 선도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평화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16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IAEA 제68차 정기총회에서 의장으로 뽑혀 회의를 주재했다.전임 의장인 빌라완 망클라타나쿨 태국 대사가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로 한국이 지명된 사실을 알렸고, 선출을 제안했다.이어 회원국들의 박수 속에 함 대사의 의장 선출이 발표됐고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최고기온은 25∼35도로 평년 최고기온보다 높겠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대전 33, 광주 34도, 대구 35도 제주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 전라권과 경남권은 35도 내외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4년 6개월만에 돈의 고삐를 풀었다. 지난 4년간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에서 벗어나 0.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연준의 이번 결정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우선 인플레이션을 잡았다는 자신감과 고용 불안에 대한 위험, 그리고 경기 부양에 대한 다급함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 집권 여당에 유리한 정국을 만들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지만 수개월 전부터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조율해 온 연준 입장
폭염이 9월을 넘어 추석 내내 이어진 것은 2008년 폭염특보제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역대급 폭염에 추석 기간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 수 역시 62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올해 18일까지 온열질환자 수는 3,631명으로 지난해 2,818명 보다 813명 많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 최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오늘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슈퍼바이브’는 10,000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매 경기 변화하는 환경요소와 지형지물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예측 불가능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슈퍼바이브’의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선정된 알파 테스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에 연 편집숍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픈 6일 만에 누적 거래액 6억6000만 원을 기록하는 호실적을 거뒀다.지난 13일 문을 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는 주말부터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 대한 높은 관심도는 판매 실적으로 나타났다. 오픈 6일 차인 지난 18일 기준 총 누적 거래액은 6억6000만 원에 달한다.추석 명절 직전인 15일 일요일에는 1억3500만 원을 훌쩍 넘는 최대 일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에만 4200여 명이 매장을 방문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의 공개일이 확정됐다고 20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넷플릭스가 긱드 위크 2024에서 아케인 시리즈의 2번째 이자 마지막 시즌의 공개 일정을 마침내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필토버를 장악하기 위한 전쟁이 절정에 달하면서 바이와 징크스 자매가 어떻게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될지 보여주는 또 다른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아케인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상품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여행 준비는 롯데온에서’ 기획전을 열고 해외여행 상품을 작게는 7%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아테네·로마·바르셀로나 등 유럽 항공권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왕복 항공권에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해 최저 35만 원대부터 선보인다.사이판 켄싱턴 PIC 상품의 경우 4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팩 구성으로 준비했다. 패밀리팩 상품은 호텔간 수영장 및 레스토랑 호환 이용이 가능
대구지방국세청은 2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한경선 청장 주재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내실 있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회의는 대구청의 중점 추진사항을 일선 관서에까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역동적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지방청 국·과장 및 14개 세무서장 뿐만 아니라 특별히 일선세무서 과장, 지방청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선관서 업무량 감축을 위해 간이과세 배제지역 재검토 등 상반기 추진한 7가지 사례와 신고도우미 지원확대 등 하반기 중점
용인특례시가 경기도의 ‘겨울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 도내 지자체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겨울철 풍수해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
20일 오전 4시14분쯤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60대가 대피 도중 1도 화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인 오전 5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상남도교육청은 진주 대곡고등학교를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재배치하는 계획이 19일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대곡고등학교는 오는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실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거듭난다. 총사업비 380억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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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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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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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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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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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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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수석 엔지니어가 슈퍼차저 연장 케이블 사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다.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웨스 모릴 테슬라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슈퍼차저 연장 케이블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앞서 테슬라는 자사 충전 네트워크인 슈퍼차저를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이번 주 발표문을 내며 미국에서 테슬라 슈퍼차저 액세스를 개방하게 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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