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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

칠곡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목보일러 화재가 우려되는 만큼,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에 이어 이달에도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불규칙한 날씨가 지속돼 화목보일러 사용이 계속되는 만큼 관련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칠곡군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14건이며, 소방서 추산 약 5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실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나 주택은 산림·임야와...
‘경북 산불’을 유발해 산림보호법상 실화 혐의를 받는 50대 성묘객 A씨가 24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명편 괴산리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에서 라이터로 나무를 끊다가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개월간 실시한 해양안전 특별단속에서 선체 증·개축 등 불법행위 45건을 적발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6까지 3개월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선박 불법 증·개축 37건,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3건, 과승 2건, 승무기준 위반 1건 총 45건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건은 선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 주를 이뤘다.선박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안전검사를 받은 후 선박의 선체를 증·개축하거나, 선박 설비나 장비 등을 임의 변경한 채로 운항하다 적발된 사례가 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일주일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봉화읍과 소천면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덕소방서가 공사장 발생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공사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최근 부산시 기장읍 연화리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에서도 대형화재가 발생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하는 불꽃이 주변으로 착화된 것으로 작업장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화재 예방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작업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등 관리 △작업 종료 후 주변 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청송경찰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머무는 경로당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임시 주거환경의 안전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 설악고등학교가 매일 아침 등교 시간마다 펼쳐지는 ‘등교맞이 하이파이브’ 활동으로 활기차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실현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활동은 3년째 이어지며 설악고만의 대표적인 특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등교맞이 하이파이브’는 “있는 그대로 토닥토닥”, “너를 응원해”, “특별한 너”, “굿 모닝”, “언제든 함께 할게”, “행복한 하루” 등 긍정의 메시지가 적힌 다양한 색깔의 손바닥 장갑을 낀 학생과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프로그램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산림당국이 28일 오후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의 야간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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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포기할 것으로 본다고 주장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휴전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주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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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포르투갈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도시 인프라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8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남부 일부 지역까지 서유럽 국가의 수많은 도시가 정전으로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스페인 전력망 운영사 레드엘렉트리카는 "정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북부·남부·서부 지역 일부에는 전력 복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적인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정전으로 인해 곳곳에서는 극심한
검찰이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으로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기업은행 직원 조모씨와 전직 직원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특정경제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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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
개별화 교육계획이란 무엇인가?개별화 교육계획은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자신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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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이더리움 메인넷의 가스 한도를 100배 확장해 초당 2000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방안이 제안됐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재단 연구원 댕크래드 파이스트는 최근 깃허브 이더리움 재단 페이지에 새로운 '이더리움 개선 제안 9698'을 게시했다.자신의 이름을 딴 이더리움 블록체인 데이터 저장 솔루션 '댕크샤딩'을 개발한 파이스트는 EIP-9698을 통해 이더리움에 결정적 가스 한도 증가 일정을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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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1억 송이의 꽃으로 가득 찼다. 장미, 튤립, 수국, 청보리, 선인장까지 다양한 꽃과 식물로 꾸며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됐다. 약 5,000㎡ 이상의 규모에 200여종, 총 10만 본 이상의 꽃을 사용해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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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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