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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중대재해 감축 특별대책 운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대구·경북지역 중대재해 발생 감축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대구고용노동청은 1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중대재해 감축 100일 특별대책’을 마련, 운영한다.

올 초부터 지역에서 늘고 있는 중대재해에 대한 감축 노력에도 불구,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50인 미만 소규모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대책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 북구 지역 내 산업단지 및 경북 경산·영천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건설 현장을 포함한 600여 곳의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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