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산업 모델을 발굴․사업화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의 정책수단을 활용하고 협업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5억 9천만 원을 확보했고,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에...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 이 단장으로 이끄는 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이 19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민 생활 안정에 나섰다.허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수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입법과제와 정책 대안을 발굴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날 민생경제회복단은 10대 민생입법과제를 발표했다. △생계비 계좌 압류를 금지하는 민사집행법 △비금융 채무를 신용회복 대상에 포함하는 서민금융지원법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대중소기업
국립공원공단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김영복 대장 등 4명을 라이프세이버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민간구조협력단으로 활동중인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대원 4명은 지난 10월 치악산 비로봉 하단에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공로로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되었다.국립공원공단 라이프세이버는 국립공원 내에서 심정지 등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사람을 직접 구조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구조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22명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59명에게 수여
강릉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봉 번영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촉진 렐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통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제안과제를 논의했다.특히
이용래 강릉시의회 산업위원장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병행하여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우수의원들에 대해 실시하는 상으로, 이용래 산업위원장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용래 산업위원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열심히 노
춘천시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께 동면 월곡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2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조사 결과 이번 산불 원인은 인근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가마솥 불티가 바람에 의해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먼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두렁과 밭두렁, 각종 쓰레기를 절대 소각하면 안 된다. 또한 산림에서 담배, 라이터, 성냥,
철원교육지원청은 19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두루미와 함께 떠나는 철원여행’ 지역화 교육자료 공유회를 개했다.철원 지역화 교육자료는 유아들이 내 고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철원의 역사, 인물, 음식, 지형으로 구성된 그림책과 놀이를 지원할 수 있는 보드게임 형태로 제작했다.이번 공유회에서는 지역화 자료 제작에 참여하였던 교원들이 지역화 교육 자료의 중요성과 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지역화 교육자료는 유아의 삶과 연계된 교육을 지향하는 강원교육의 중점을 바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시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광명시 개발사업이 시민에게 미치는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용역은 개발사업이 주민의 퇴거를 수반해 주거권, 생존권, 환경권, 참여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평가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도시개발사업 관련한 인권영향평가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성북구가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어떤 지자체도 시도한 적이 없는
결제 서비스 사업자인 NHN KCP는 비자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GTPP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GTPP는 바이어가 신용카드로 수입 대금을 결제하고, 국내 기업이 수출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는 국내 첫 무역대금 결제 전용 플랫폼이다.NHN KCP는 비자의 글로벌 무역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 수입업체 간 지급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NHN KCP 측은 “서류 등록과 대금 지급 등 무역대금 결제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한 GTPP는 국내 수출 기업에서 무역 사기의 위험을 예방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
인하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3,985명 중 1,299명을 선발한다.26일 인하대에 따르면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실기고사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과별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은 1월 22일, 실기전형은 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인하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무전공, 첨단분야 학과 신설에 따른 전공선택권 강화 및 수능 성적 반영 영역·비율 변경 등의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먼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구동배터리 방전으로 고객의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시 현장에서 구동배터리를 즉시 충전해주는 서비스가 추가된 ‘전기자동차SOS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내연기관 차량의 연료부족으로 운행이 불가한 경우 기존 긴급출동서비스의 비상급유 서비스로 현장 조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기자동차의 구동배터리 방전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한 경우에는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까지 견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출동을 요청한 고객은 견인처리로 인한 시간이 소요돼 불
튀르키예가 자금세탁방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을 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이번 새 규정에 따르면 오는 2025년 2월부터 1만5000 튀르키예 리라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 시, 사용자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와 신원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해당 금액 미만의 암호화폐 송금에 대해서는 정보를 수집할 필요는 없다.규정 시행 이후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전에 등록하지 않은 지갑 주소를 사용하는 고객으로부터 신원 정보를 수집
형평성·공정성 담보가 성공 열쇠품목 쏠림 완화 제어장치 필요심리적 안전망 제공은 ‘긍정적’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농업 정책과 관련법 이슈에 대한 찬반이 많았던 한 해다. 한국농업신문은 ‘2024 갑론을박’을 송년특집으로 게재한다. 특히 올해 언론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 중 하나는 양곡관리법으로 정부가 양곡법 대신 수입안정보험을 들고 나와 수입안정보험도 덩달아 ‘핫’한 이슈가 됐다. 지난 1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수입의 최대 85% 보장하는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제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공지능 활용 청소년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창작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 툴을 활용해 스스로의 관점과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에 관심이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AI로 표현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퓨처랩은 지원자들의 참여 동기, 영상물의 소재 및 이야기, 제작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가자
기존 단말장치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 절감… 개인 스마트폰에 앱 다운 편리성↑위험물질 운송관리시스템 실시간 관제의 효율성 제고… 시범운영 후 정식사용 정부가 위험물 차량 안전 강화는 물론 사용자 부담경감 및 편리성 제고를 위해 국가R&D로 개발중인 ‘운송관리 앱’ 시범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국토교통부는 연구과제로 개발하고 있는 ‘위험물 차량 운송관리 앱’의 테스트버전 기능 검증을 위해 시범운영 참여자를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R&D는 ‘고부가가치융복합 물류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로 꼽힌 만큼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24일 블룸버그통신은 '오징어게임' 시리즈가 넷플릭스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역시 해당 시리즈를 통해 프랜차이즈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을 담는다. 시즌1에 출연한 이정재, 이병
이란이 해외 온라인 서비스 및 플랫폼에 대한 제한을 완화한다.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해외 온라인 서비스 및 플랫폼 이용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와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왓츠앱'의 이용이 허용될 예정이다.이란은 지난 2009년부터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소셜플랫폼 유튜브 등 해외 서비스의 이용을 금지해 왔다. 무슬람 여성의 복장 규정에 이의를 제기한 한 여성이 구금 중 사망한 2022년에는 전국적인 항의 시위가 일어
성남시가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또다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지난 23일, BBC 뉴스 정시 방송에서는 ‘솔로몬의 선택’이 혼인율과 출산율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집중 조명됐다. 이번 보도는 BBC의 TV, 디지털 비디오,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해졌다.BBC 뉴스 유튜브 채널과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에서도 관련 내용이 공개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BBC는 성남시가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한 만남 주선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시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광명시 개발사업이 시민에게 미치는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용역은 개발사업이 주민의 퇴거를 수반해 주거권, 생존권, 환경권, 참여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평가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도시개발사업 관련한 인권영향평가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성북구가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어떤 지자체도 시도한 적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