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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4기 예산정책자문위 구성

14시간전
경남도의회는 25일 제4기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집행부에 대한 예·결산 심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균형과 견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등의 검토·심의를 위해 이행하는 예산분석에 대한 자문기구이며 예산·회계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이 날 위원회는 기존에 구성되어 있는 위원의 2년 임기가 만료돼 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이에 따른 위원 위촉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하였다.

위원장으로는 조현신 의원(진주3·국민의...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22시경 옹벽이 전도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후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2일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2024년 창원발효학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전통주 빚기 체험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2024년 창원발효학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 등록 교육생을 대상, 희망자에 한해 20명 내외로 총 120명 6개 반이 참여해 11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마산합포구 문신 생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주 체험학교인 신추산
NC 다이노스가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NC는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NC는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7로 패하며 5강 탈락이 확정됐다.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NC 관계자는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강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이나 리더십의 계속성,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으나 5강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경남 도내 지자체별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원가상정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시군이 징수하는 공공요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의 경우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자체는 양산시로 장당 950원이다. 창녕군 320원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비쌌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 200원과 비교하면 4.7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어 김해시 800원, 창원시·밀양시 700원, 거제시
김해시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이 폭우로 상부 일부가 무너졌다. 2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시께 대성동고분군 서쪽 부분 일부가 내려앉았다. 붕괴된 크기는 가로 12m 세로 8m다. 당시 이 지역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시는 긴급히 비닐 천막을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붕괴 내용을 국가유산청에 보고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지시가 내려오면 피해 정밀 조사를 벌인 뒤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박준언기자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비만 오면 물난리에 휩싸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송학동의 침수대응 사업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
오픈AI에서 또 한명의 거물급 인사가 회사를 떠난다.오픈AI 미라 무라티 CTO가 25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그의 퇴사는 최근 공동 창업자 3명, 안전 부문 및 제품 총괄 임원들이 회사를 떠났거나 휴직한 가운데 이뤄졌다.무라티 CTO는 자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기 물러나기로 했다고 전했다.오픈AI는 현재 50억달러에서 70억달러 정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앞서 최근 존 슐먼 오픈AI 공동 창업
4시간전
청렴교육 전문강연자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직자들의 의무교육인 ‘이해충돌 및 갑질행위 근절’을 주요내용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공직 사회는 물론이고 민간부문에서도 우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 행태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도층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100여 회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패방지법 상의 공직자행동강령에 추가된 갑질 방지 조항들을 조목조목 사례를 곁들여
6시간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울산경자청이 신청한 3개 지구 가운데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만 추가 지정됨에 따라 울산경자청은 다시 추가 지정 대상지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는 KTX울산역 배후인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대에 1.53㎢ 규모로 조성된다. 수소·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및 서비스업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
6시간전
거창군은 가을철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가조온천관광지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알리며, 방문을 추천했다.특히, 올해는 황화코스모스 단지 전체에 음향장비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황금빛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에콜리안CC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꽃단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조IC 출구와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부터 꽃단지까지 가로등 현수막을 설치하여 안내하고 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황금빛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지역 에너지 전환 실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전문 인력인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2024년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서울 금천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서울에서 태양광 닥터와 에너지 진단을 결합한 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 운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탄소중립, 기후변화 특강 △태양광과 전기의 이해 및 태양광 닥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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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전업작가회 회원전이 서울 인사동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있다.윤슬전업작가회는 강화를 중심으로 39명의 작가들이 활동하는 미술단체다.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을 뜻하는 우리말이다.이번 전시에는 36명의 회원들이 4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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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산후조리원 일반실 2주 이용 기준 가격이 평균 336만원에 이르면서 출산 가정마다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 금액은 산후조리원 일반실 평균 이용 금액의 절반 수준이지만, 제주엔 1곳 뿐이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민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 비용은 일반실 기준 336만원으로 2022년 대비 2.1% 늘었다. 2019년과 비교해선 71.4% 올랐다. 제주 산후조리원은 모두 7곳이다. 민간의 경우 2주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국군의날 시가행진 사전훈련을 하고 있다. 2024.9.25 연합뉴스
현대로템이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에서 다양한 철도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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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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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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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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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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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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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전 권익위 대변인, 대한석탄공사에서 청렴윤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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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교육 전문강연자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직자들의 의무교육인 ‘이해충돌 및 갑질행위 근절’을 주요내용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공직 사회는 물론이고 민간부문에서도 우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 행태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도층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100여 회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패방지법 상의 공직자행동강령에 추가된 갑질 방지 조항들을 조목조목 사례를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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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기어'는 언제나 옳은가? 경제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가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는 '삼프로TV'는 국제 정세의 변동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주식시장 성격 때문인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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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노동자 23명 죽음의 몸통은 삼성과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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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 리튬전지 제조업체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박순관 대표와 그의 아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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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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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강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5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장 '에코워싱 강릉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키움펀드와 강릉시 자활기금을 운용하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동브랜드인 ‘에코워싱 강원강릉점’을 개소하였고, 강릉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한다.다회용기 식기세척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강릉단오제 신주시음컵 세척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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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 '찾아가는 현장교육' 청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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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청렴 강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청렴문화 조성·확산에 나서고 있다.25일, 주요 인허가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을 진행하여 담당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했다. 27일까지는 청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청렴과 마음관리 워크숍'은 업무 피로도를 낮추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과 청렴 힐링강의 등이 진행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집중도 향상을 위해 직급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