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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기반 마련

충남도의회가 지역맞춤형 영재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3일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재 발굴과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영재교육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영재교육 진흥 사업 추진 ▲영...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영천시 북안면 일대 임야일부 잡종지일부를 취재한 결과 건축 폐기물 및 폐기물 슬러지가 불법으로 매립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적발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의 토지는 소유주가 아닌 북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매립 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기자가 폐기물 불법 매립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씨를 취재한 결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서비스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70여 관광업체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4일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명찰 및 앞치마를 전달하는 라인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 일체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홍보부스는 리플릿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캠페인 및 APEC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아라초등학교는 4월 2일부터 3, 4, 5,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년별 총 10회로 예정된 '승마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한국마사회의 ‘2025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에 대한 기본 지식 익히기’ 등 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첫 번째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학생들은 지속적인 승마체험 교육을 통해 능숙하게 말을 타고 걷거나 뛰는 동작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교육과정과 연계한 승마체험교육을 통해 아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이 시정에 만족할 정도로 높은 도시 생활환경 만족도를 자랑하는 배경과 더 큰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매년 시민 만족도가 오르고 있는데, 이번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에선 응답자의 89.3%가 용인에서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1590세대 가운데 15세 이상 가구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10분전
올해 창립 제140주년을 맞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는 7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43회 상공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인천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5개 부문에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는 기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순금 메달, 표창장을 함께 수여한다.최근 3년 이내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1983년을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발표로 급등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1.36p 상승한 2445.06에 장을 마감했다. 2200선까지 떨어졌던 지수는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이 전북자치도 장수군에서 이달 중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이와 관련해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은 미래 농업의 새로...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한결과 포수 신용석을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 15명이 국국체육부대에 최종 합격했다.국군체육부대는 10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각 구단 문의 결과 NC에서는 박한결과 신용석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올해 프로 3
■ 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이더리움 대규모로 매각...1억2500만달러 손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지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이더리움을 대량 매각했다.아캄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5471 ETH를 개당 1465달러에 매도하며 약 1억2500만달러 손실을 봤다.이번 매각은 에릭 트럼프가 ETH 매수 적기라고 주장한 지 두 달 만에 이뤄졌다.■ 비트코인, 관세 여파에도 선방…"올해 사상 최고가 찍는다"블록체인 매체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5일 시행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의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급한다. 최근 경북·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의 학습 지속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대상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는 약 300명으로 추산되며, 자격시험 접수수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열리는 ‘TSMC 2025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는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와 최첨단 패키징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 주최로 열리는 기술 심포지엄에 참가한다.이 행사는 TSMC가 매년 주요 파트너사들을 초청, 각 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작년 행사에서 HBM3E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대선 출마를 본격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분수대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정치 교체·시대 교체·세대 교체를 기치로 내걸었다. 그리고 이재명과는 '전쟁'을 선언하는 등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국회 본관 앞이라는 장소 선정은 과거 한 전 대표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앞장섰던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는 헌정 질서 수호라는 그의 출마 배경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정치 교체, 시대 교체, 세대 교체"이날 한 전 대표는 "정치
제주특별자치도가 약수 등으로 이용되는 먹는물공동시설 4개소의 정기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먹는물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먹는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말한다.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은 절물생태휴양림 내 1개소, 한라산국립공원 내 3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매 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먹는물공동시설은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2024년 수질검사
대한사립학교장회 상반기 직무연수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연수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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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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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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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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