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18개 시·군은‘여기어때’와 협력하여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숙박 대전 기획전을 시작한다.오는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은 올해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에 따른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배포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시·군별 신규 또는 숨겨진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이루어진 프로모션으로, 도와 재단 그리고 18개 시·군은 국내
횡성군보건소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총 2회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14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247명은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서 교육과 함께 의사 가운 입어보기, 의자 체험을 해보며 치과와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한다.치아교실은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전문가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치과 구강검진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김영대 보건소장은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증강현실 독서 체험'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상호작용 독서 및 가상 체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일을 처리하고 직업, 자연, 경제, 장소 등 다양한 상황들을 가상 체험하며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신청은 참여 전월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권예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에게 3개월분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어진 조치다.시는 지난 1~3월 3개월간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해 3~5월 고지분에 반영했으며, 총 422가구가 2457만 1000원을 감면받았다. 한 가구당 평균 5만 8225원을 감면 받은 셈이다.감면 대상은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 및
16일 새벽 남유럽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의 소도시 코차니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15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북마케도니아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3시경, 코차니 지역의 인기 클럽 '펄스'에서 열린 힙합 공연 중 발생했다.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을 이용한 조명 장치에서 튄 스파크가 천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판체 토시콥스키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59명이며 이 중 3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며 "부상자 155명은 병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아파트 건축물 사이에 띄워야 하는 인동간격 기준을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인동간격은 건축물이나 구조물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며, 건축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인동간격을 규정하고 있는 광명시 건축조례의 완화 대상에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 따른 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택법 제2조 제25항에 따른
“또 하나의 꿈이 현실이 됐다.”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서 휘날린 태극기와 함께 구미시가 12년에 걸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마침내 완성했다. 지자체 주도의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는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 3월 14일 열린 해단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회 의장, 구미시산악연맹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원정대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꿈의 시작, 2008년 초오유 봉에서구미시의 도전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된 ‘Yes Gum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오는 21일께 유력하다는 법조계의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금주 막바지 장외전을 펼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선고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 여부가 정해질 뿐 아니라 여야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현실에서 헌재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울산 출신 여야 의원들도 연일 장외전에 뛰어들면서 탄핵 찬반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각·각하를 촉구하며 여론전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12.3 계엄 이후 김해에서는 12월 5일부터 '윤석열 즉각퇴진'을 외치며 김해시민 촛불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의 중심이 창원이기에 창원광장에서 열리는 집회는 매주 기사화되지만 김해 집회는 보도자료 작성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변방이라 관심이 덜한 것인지 모르나
나는 치과의사다. 아니 지금은 바리스타다. 직업적으로 배운 기술은 아니지만 심리, 철학, 장애인 합창단을 운영하는 '이은문화살롱'에서 나름 커피를 만들고 있다. 살롱 운영위원장인 치과의사가 타 주는 커피니 조금은 별난 맛이리라. 어쨌든 공간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커피를 판다. 커피를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증강현실 독서 체험'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상호작용 독서 및 가상 체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일을 처리하고 직업, 자연, 경제, 장소 등 다양한 상황들을 가상 체험하며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신청은 참여 전월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권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