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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보육교직원 힐링 페스티벌 개최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보육교사와 원장 등 보육 교직원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양시 보육교직원 힐링 페스티벌’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고된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간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축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사를 주관해 준비했다.

축제는 광양시시립합창단의 멋진 천상의 하모니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재단 이사장, 상임이사, 광양시장, 광양...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나흘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단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개 추진전략과 38개 세부 사업, 전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참석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를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양주시 방문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방문한 교육행정위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 부위원장, 문승호 위원, 이서영
장성군이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제’를 연다.‘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선비문화제는 1부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문화제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선비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선비 의상을 입고 옛 공부 방식을 체험하거나, 인종 임금이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화선지에 직접 찍어본다. 필암서원이 배향하는 하서 김인후 선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우동사 봉심과 장판각 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에 이른다.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일원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세교2지구와 달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안성시는 지난 17일 부여군에서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하여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8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여주대학교와 이마트 여주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2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꽁꽁 언 마음 위로 우리가 함께합니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
`어게인 2010'을 목표로 2024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승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17 여자 대표팀은 23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에스타디오 시바오F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미국에 0-5로 패했다.조별리그에서 1무 2패에 그친 한국은 이날 스페인에 1-2로 패한 콜롬비아와 승점이 같아졌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몽골 에너지 분야 관계자 17명을 초청해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도와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몽골 에너지사업 진출 지원과 해외 초청 연수 등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3번째로 경북도의 우수한 에너지정책을 공유하고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 도내기업 견학과 탄소중립 에너지 시범 마을 방문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 날은 동부청사 강당에서 연수 입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포스텍 국제
이 은구 해긴 수석이 23일 ‘게임즈 온 AWS 2024’에서 '베트록'을 활용한 NPC개발이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에 나섰다.'AWS2024'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개최한 정보공유 컨퍼런스로 지난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이 수석은 이날 강연에서 자사의 작품인 ‘플레이 투게더’와 맞는 모델의 인공지능 선택부터 도입 및 개발 과정, 도입 이후 생긴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자세히 소개, 눈길을 끌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3일 제주도에서 실시된 행정안전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제주대학교가 고민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서귀포에 설치하도록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위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해 산남.북의 지역균형 발전 문제가 있어 산남지방에 있는 서귀포시민들은 여전히 지역 격차를 느끼고 있다"라며 "서귀포시민들의 열망 중 하나가 지역에 대학을 유치하는 것인데, 제주대학교가 서귀포 캠퍼스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위 의원은 "제주대가 현재 글로벌 서귀포캠퍼스 및 사라캠퍼스의 구체적인 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3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시작을 하기도 전에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에 국감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감장에 착석하지 않았고, 자리에 앉아 있었던 오영훈 지사도 잠시 국감장을 벗어났다.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하며 “10분이나 기다렸는데 오영훈 지사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국감 개시 시간을 지사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오 지사는 “잠깐 조승환 의원과 환담을 나누느라 늦었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러면 양해를 구하고 자리
38분전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지구에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인천시의원은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마루지구에 초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며 “학령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초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용마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이 능동형 내부자 정보유출 감지솔루션 ‘위즐’을 발표하고 IT 보안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위즐은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에서 주요 데이터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유출 시도를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DLP, DRM, EDR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여러 보안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지만, 해커는 기존 보안 탐지를 우회하는 다양한 공격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의 고의 혹은 실수로 인
23일 오전 10시18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백률사삼거리에서 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탄 25명 중 초등학생 5명과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오른 5631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이 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주요 수익성 경영지표로는 자기자본이익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23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입구는 부모와 함께 온 아이와 경찰 제복을 입은 외국인 등 인파로 북적였다. 치안산업 분야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엿볼 수 있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의 막이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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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5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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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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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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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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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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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경북 미래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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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발롱도르 자축? 비니시우스 해트트릭
올해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특급 골잡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수상을 미리 자축하듯 해트트릭을 폭발했다.2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비니시우스의 눈부신 `원맨쇼'가 펼쳐졌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치른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연사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5-2 대역전극에 앞장섰다.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17분 문전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넣은 비니시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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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h당 16.1원 오른다. 동절기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해 주택용과 소상공인 요금은 동결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담긴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했다.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주택용·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산업용 고객에 한정해 24일부터 전력량 요금을 평균 한 자릿수 인상률인 9.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구체적으로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은 10.2% 인상된다.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