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현장 경영 활동에 나섰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허 대표가 지난 9일 경북 김천, 구미 사업장에서 운영 효율화 개선 및 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 경영 일정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허 대표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11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이 기간 허 대표는 석유수지,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 주력 사업을 담당하는 각 공장의 OE 개선 상황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최근 ‘운영 혁신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허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
SK텔레콤이 올해 AI 사업 성과 창출을 핵심 과제로 내걸었다.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 등 지정학적 이슈로 시장 전망은 어둡고 국내 경제 역시 내수 경기 침체 등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AI 기술 패권과 투자 경쟁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해에는 통신과 AI 두 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퍼니 토대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실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유 대표는 올해 핵심 과제로 ▲OE 달성 ▲AI 실질적 성과 창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는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방법은 장내 매수이며, 취득 목적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이다.취득예상기간은 13일부터 4월10일까지이며, 취득예정주식은 4만257주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의 비전으로 내세웠던 '비욘드 코리아'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9개 신작을 해외시장에 선보이기로 결정했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1분기 ‘발할라 서바이벌’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를 선보이고, 2분기에는 ‘섹션13’ ‘프로젝트C’를 론칭할 예정이다. 또 3분기에는 ‘SM 게임 스테이션과 ‘프로젝트Q’를, 4분기에는 ‘갓 세이버 버밍엄’ ‘크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