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양평군 양평읍 양강섬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한강청과 경기도, 양평군,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해 수질오염 사고시 기관별 사고대응 능력과 실전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양평군 양근대교에서 운전 중이던 유조차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남한강으로 추락, 이로 인한 충격으로 유류 탱크가 파손돼 경유 1,000L가 남한강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