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내 민간 카페 50곳에 텀블러세척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텀블러세척기 구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도는 6월 20일까지 사업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경기지역에 민간 일반카페로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카페는 세척기 구입비의 90%, 최대 180만 원까지 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한 카페가 ‘텀블러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 중인 카페’, ‘경기옹달샘 정책 참여 카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내 소재 카페’, ‘테이크아웃 다회용컵 운영 카페’, ‘대학교 및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지난 4월 헌재 탄핵심판에서 파면 선고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쯤 서울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았다. 흰색 재킷과 셔츠, 검은색 바지를 착용하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 나온 김건희 여사는 일반에 모습이 드러난건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윤 전 대통령은 투표소에서 만난 아이에게 "몇 학년이냐"고 물으며 아이 손을 잡고 걸어갔다. 이날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하늘색 셔츠에 남색
인천 연수구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5곳의 6~7세 어린이 9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등 올바른 예방법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바꾼 SK텔레콤 고객이 589만명으로 집계됐다.3일 SKT에 따르면 유심 교체 대기 예약자는 334만명이다. 지난 2일에는 14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전날인 1일 6만명이 교체했던 것에서 다시 10만명선을 회복했다.SKT는 유심 교체시 데이터 백업도 당부했다. 유심에 연락처를 보관했을 경우 교체 전 단말기에 연락처 복사가 필요하다.선불 교통카드 잔액은 유심 교체 전에 사용하는 앱에서 환불 신청이 필요하다. 유심에 다운로드 받은 인증서가 있는 경우, 교체 후에는 해당 금융 기관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3일 대선 투표를 한 곳인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풍선이 발견돼 서초국 선거관리위원회가 풍선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위법성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서초4동 제4투표소에서 붉은색 옷차림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일행이 방문해 풍선을 두고 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풍선은 발견 직후 선거 사무원들이 수거했다.서초구 선관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후 수사기관에 고발할지 정할 것"이라며 "(풍선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만 18세 학생 유권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선거일 기준 고교 3학년 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유권자는 대구·경북 1만 8000여 명 등 총 19만2439명이다.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 당시 만 18세 유권자와 비교하면 6만5930명이 늘었다.우리나라의 선거 연령은 1960년 만 20세로 시작해 2005년 만 19세로 하향됐다가, 2019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졌다. 당시 경제협력개발기구(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