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 세교지하차도, 파주 수내촌 등의 피해복구에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 같은 호우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해 26개 시군(성...

경기도가 평택 세교지하차도 복구 등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도는 4일 이런 내용의 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해 26개 시군에 통보했다.피해 규모는 총 193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파주 90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14개 전기차 제조·수입사가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GM과 폴스타, 포르쉐 등 5개사가 특별안전점검 일정을 확정해 총 14개 전기차 제조·수입사가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8일과 9일 각각 현대와 기아가 점검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 수 변화와 교원수급, 학생 배치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 2025~2029학년도 초· 중·고·특수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매년 5~8% 감소해 2029학년도에는 2024학년도 대비 약 29.5%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초등학교 중기학생배치계획은 학생 수 감소 추이와 교원 수급 등을 고려한 적정 배치기준 마련에 초점을 맞춰 수립했다. 현행 27~29명의 학급 편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 인권의식 제고 및 제주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제주자치경찰 청렴·인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학생부로 구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제주자치경찰을 홍보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접수받았다.자치경찰위는 8월 22일 인권·영상분야 등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모전에 접수된 총 19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경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12일 유엔아이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과 시민 참여를 통한 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특례시 출범에 따른 시민헌장 제정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그룹 토의 및 헌장 초안 작성, 핵심 키워드 교육, 조문 작성, 작성안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시는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시민헌장 초안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해 조레를 제정한다는

국내외 14개 전기차 제작사가 무상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GM,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5개사가 특별안전점검 일정을 확정해 총 14개 전기차 수입·제작사가 점검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사를 비롯해 테슬라, BMW, 벤츠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등 총 14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우선 지난 2011년 이후 판매돼 운행 중인 전기차 약 90여개 차종에 대해 차량의 외관 및 고전압배터리 안전 관련 항목 등을 중점적으

용인특례시가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67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한 2025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 147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43만 9030원으로 올해보다 4만 1800원 증가했다.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지급하는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 개념이다. 시가 확정한 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인 1만 30원보다 1640원 많다. 용인시 소속 근로자와 시가 출자·출연한

배우 주인영이 ‘정숙한 세일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친다.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한 데 이어 주인영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주인영은 ‘정숙한 세일즈’에서 철물 역을 맡았다. 철물은 ‘방판 씨스터즈’에 맞서는 ‘안티 씨스터즈’ 4인방 중 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대책 추진에 총력적으로 나선다.제주도는 2일 추석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제는 건설·부동산 분야의 회복세 부진과 높은 가계·기업 연체율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 반면, 해외관광객 증가와 2% 수준의 안정적인 소비자물가 유지 등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제주지역의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민간소비 활성화가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이에 제주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을 기반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