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협박 등 공무원들이 연평균 4만1000여 건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이성권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자료를 인용해, 공무원이 연평균 4만 1천여 건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국적으로 24만 9714건의 민원인 위법행위가 발생했다.이를 연도별로 나누면, 2018년 3만4,484건에 이어 2019년 3만8,054건, 2020년 4만6,079건, 2021년 5만1,88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