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세계적 안전 전문 컨설팅사와 협력해 그룹 차원의 안전 관리 혁신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그룹은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글로벌 안전 컨설팅사 SGS와 안전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S는 건설·플랜트 진단 분야에 특화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회사로 2천600여 개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포스코그룹은 최근 건설 부문 자회사에서 잇따른 인명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제 안전 컨설팅 기업과 손잡고 안전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포스코그룹은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글로벌 안전 컨설팅 기업 SGS와 ‘안전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SGS는 건설과 플랜트 안전 진단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 세계 2600여 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포스코그룹 건설 부문의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해 선진 절차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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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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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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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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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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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돼 갈라진 건물 벽, 빛 바랜 간판, 거친 나무 기둥.기능을 다한 뒤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채로 방치된 공간들이 경기도 곳곳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교실, 하루처리장, 창고를 비롯해 낡았지만 새로움이 있는 곳,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에서 낡은 것에게 위로를 받고 여유를 배우고 희망도 발견하게 된다.시민 정원으로 되돌아온 방치된 하수처리장··· 성남 물빛정원성남물빛정원은 한때 운영돼다 중단된 채 30년간 흉물처럼 남아있던 하수처리장이었다. 장기간 버려졌던 공간이 올해 휴식과 예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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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2025 Best of CHAMP’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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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산업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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