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2일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교통·전력·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카자흐스탄의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양국간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을 찾아 12일 수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서로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며 양국 경제 협력의 확대를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광물을 보유한 자원 부국"이라고

개회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함께 준비해 주신 시사뉴스·수도권일보 관계자 여러분과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입니다. 최근 양국 교역액이 역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신한은행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가 구성한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영역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들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신한은행은 200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했다.지난 12일 신한은행은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

산림청은 12일 카자흐스탄 대통령 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 산림청장과 에를란 느산바예프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 장관이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자흐스탄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0만ha에 이르는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해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국제산림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산림청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 산불 예방·대응 및 피해지 복원 등으로 산림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종자협력과 수목원, 산림위성사진과 판독기술

주제 발표 1 알라타우시티, 분당·판교 입지... 산업단지 90%가 자유무역지대 - 김현수 카자흐스탄은 유럽과 아시아의 딱 중앙에 있는 나라로 세계 9위의 면적을 가진 국가다. 1억 5,000만의 카스피아 연안국, 또 5천만의 중앙아시아와 3억 명 이상의 중국 서부 여기까지 모두 단일 생활권에 들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신한은행은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현지 사업영역 다변화를 위한 업무 협약 2건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경제 협력이 강화되는 국가다. 200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신한은행은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가 구성한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신한은행은

주제 발표 3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관련 시설·운영 전반 농업협력 방안 제시 - 이수근 카자흐스탄은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여 2017년 1,800만 명이던 인구가 2024년 1,990만 명에 달한다. 거의 2,000만 명이다. 1인당 명목 GDP 또한 지난 2017년 9,190달러에서 2024년 13,600달러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

주제 발표 2 ‘알라타우시티의 스마트 의료 VISION 2050’ 카자흐스탄 의료관리시스템 개선 방안 제시 - 최원호 카자흐스탄은 지난 2021년 기준 총인구수는 약 19,196,000명으로 65세 이상이 7.9%, 중위연령은 29.5세, 도시화 수준은 57.8%이다. 세계 의료서비스 및 의료역량 순위는 78위로 의료 인프라 및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12일 공급망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전했다. 4차 산업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핵심 희소광물의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주목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문을 계기로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가 가중되자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는 윤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핵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