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지난 4월 14일 국제 우호친선 도시인 일본 다이센시, 중국 일조시, 몽골 바양걸구 총 3개국의 지역 의장단과 시장 등 방문단들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즐기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와 당진시청은 국외 친선국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관광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으며 특히, 일본 다이센시 방문단의 경우 전년도 ‘오마가리 불꽃축제’초청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평가되었다이번 방문단은 △중국 일조시 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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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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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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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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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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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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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 연합 TMR사료공장 준공
월 4천톤 양산체계 구축…"TMR사료 새 이정표 제시” 경기 포천축협은 지난 4월 26일 영북면 호국로 3680-2 현지에서 포천축협 연합 TMR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TMR사료 생산·공급에 나섰다. 지난해 2월 10일 첫 삽을 뜬 이후, 14개월만에 준공식을 가진 이날 행사는 포천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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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UAM 이윤보장 논란에 "개별 기업위한 것 아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미국 UAM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을 들며 시장이 분산될 수 있는 한라산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민간 기업에 이윤을 보장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개별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오 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도정질문 당시 발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지난4월16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의 한라산 케이블카 관련 질의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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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언론 발전 기반 조성 조례 제정 추진
제주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인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민 알 권리 충족, 지역언론 다양성 구현,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감대 속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지역언론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김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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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편성...'늘봄학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0.5% 늘어난 1조 603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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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2024학년도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 발대식 행사 열려
인천대학교는 인천대학교 학생언론을 담당하게 될 ‘인천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4월 29일 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학생기자단은 대학신문사, 영자신문사, 교육방송국, 교지편집위원회 소속 학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문 및 방송, 인터넷신문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대학 및 교내외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유우식 교학부총장은 “인천대학교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 언론기구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