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볼트포스트가 가로등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했다고 지난 11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이는 기존 가로등 기둥을 개조해 기둥 아래쪽에 위치한 덮개 형태로 2~4대의 전기차를 레벨2 속도로 충전하도록 한다. 이는 고속 충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여유롭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이 가로등 충전기는 모듈식으로 설계돼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전소 관리자는 장치를 원격으
리비안이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새로운 안정성 점수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 기능은 일종의 신뢰도 점수 기능으로, 리비안 사용자들이 고속 충전기의 안정성을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는 리비안 내 장착된 트립 플래너가 연결된 차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안정성이 높은 충전기로 운전자를 안내하는 방식이다.해당 점수는 충전기의 평균 최고 속도, 결제 성공 여부를 포함한 전체 충전 과정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최고 A등급에서 최저 F등급으로 구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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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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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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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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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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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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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규 전 경북도의원,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 출마 밝혀
경상북도의회 제9~10대 의원을 지낸 홍진규 전 경북도의원이 올해 치러지는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그는 “가난했지만 불행하지는 않았던 옛날처럼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삶의 질을 높인다면 행복한 일상이 된다”라며, “ 삶의 질은 향유하는 문화생활에서 오듯이 이제부터 문화원은 군민에게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홍 전 도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이후로 모든 정치적인 꿈을 접고 팔공산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에만 전념해 왔다”면서, “중앙부처,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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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온, SaaS 기반 성능 테스트 툴 'TX허브' 출시
통합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인 클라이온은 상시적인 성능 테스트가 필요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Test SaaS ‘TX허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TX허브는 월 구독형 모델에 가입하거나 크레딧 구매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테스트를 진행할 수있도록 지원한다. 스케줄 기능을 활용하면 정해진 시간에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TX허브는 컨테이너 생성 방식을 이용해 테스트 인프라 생성시간을 1분 이내로 줄였고 기존 성능 테스트에 비해 관리자가 원하면 곧바로 실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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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THE 아시아 대학평가’ 3년 연속 국내 국립대 1위 유지
1시간전
경북대학교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이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THE 아시아 대학평가의 평가 영역은 △교육여건 △연구의 질 △연구 환경 △산학협력 △국제화로, 경북대는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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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을 한 번에!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 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3국으로 지칭한다. 아시아의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코카서스 3국은 과거 실크로드의 요충지이자 역사, 문화, 자연, 종교적으로 특색있는 여행지다. 코카서스 3국은 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문명의 때가 덜 탄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특별하다. 지리상으로 아시아에 포함되지만,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시아보다는 동유럽에 가까워 독특한 분위기를 보인다. 와인의 본고장 ‘조지아’,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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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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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미래 철도 인재들과 소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는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공단 본사로 초대해 철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철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대상자는 지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 첫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철도분야 청소년 유튜버다. 이번 행사는 공단 홍보관 관람과 이성해 이사장과의 만남, 1일 CEO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