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울산은 서쪽 기압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일부터 추위가 점차 심해지며 10일 절정을 찍을 것으로 예보돼 두툼한 옷차림을 챙겨야 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가, 7일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6일 예상 기온 분포는 1~11℃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진다. 7일은 -2~5℃, 8일은 -4~5℃, 9일은 -6~2℃에 대체로 맑다. 6일 밤부터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