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긴급현안질문 등을 통해 도교육청의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의 난맥상을 끈질기게 짚어 온 노치환 의원이 “감사원, 경찰, 검찰 어디든 부르면 가서 설명하겠다. 나를 불러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27일 제419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노 의원은 1,574억원을 들여 사양이 낮은 외국산 노트북 구입이 결정된 과정상의 문제점, 또 2년 동안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붓고도 허울뿐인 인공지능 플랫폼의 문제를 짚기 위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공문과 결과 보고서 등을 일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