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포항역이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게다가 포항역 임시주차장이 내년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폐쇄될 예정이라 주차난이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전체 주차공간의 50%를 넘을 만큼 비중이 높아 임시주차장이 폐쇄될 경우 주차대란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임시주차장이 운영되는 지금도 주말에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7번국도에서 KTX포항역까지 1㎞ 도로에 차량들이 줄지어 엉키며 대형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KTX포항역의 하루 주차 수요 대수는
영주역 앞 쌍 구형 회전교차로가 병목 교차로로 건설돼 교통 체증에 주범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 철도공단이 교차로 설치공사를 종전 2차로에서 1차로로 좁혔으며 특히 도로교통법에도 맞지 않는 거리 간 교차로가 건설로 인해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에 대해 영주시는 자구책으로 교차로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특히 대형 차량 회전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교차로로 건설된 탓에 대형 차량과 트레일러 등은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해 다른 도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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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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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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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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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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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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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청사 논쟁 끝낼 시민참여 조례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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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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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이달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양화 한강공원 축구장 왕복 약 7.3km에서 온 ·오프라인 참가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위라클 워크' 행사를 열었다.희망의 메신저이자 체리 홍보대사인 박위와 함께 진행한 이번 걷기 기부 대회에선 모아진 참가비 9000만 원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전쟁으로 고통받는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