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5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동읍 일대에서 경남도 환경정책과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영농폐기물 캠페인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연합회 등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지난 4월 1일 민·관 합동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경남농협 이창훈 부본부장은 “농촌은 고령화 및 만성적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
충북도가 추진하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이 사업은 지역 생산현장에 도시지역의 유휴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근로자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하루 4~6시간 탄력 근무하며, 도는 이들을 고용한 기업에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지원한다.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자유로운 근무와 월 125만원 정도의 안정적 가계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충북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이 전국 우수혁신
충남경제진흥원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진흥원은 11일 서산시 팔봉면 일대 생강밭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진흥원 직원 30여명과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직원 10여명이 마을 주민과 함께하며 농촌 지원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생강밭에서 생강을 직접 수확하며 수확기 바쁜 농가에 소중한 일손을 보탰다.이영구 경영기획실장은 “농촌은 고령화와 만성적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립대 내부의 심각한 갈등과 운영 문제가 드러났다. 지난 7일 학교 측의 불성실한 답변으로 감사가 중단됐지만, 지난 11일 재개된 회의에서는 다양한 문제점이 논의됐다.전경선 의원은 최근 대학의 내부 갈등이 심화하고 있어 학교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도립대가 설립된 본래의 목적이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장학금 제도의 확대와 내부 갈등으로 대학의 정체성이 퇴색하고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전 의원은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의 항암 면역작용을 강화하는 가장 주목받는 항암치료 요법이다. 한국 연구진이 난치성 암종에서 T세포가 만성적 항원에 노출돼 기능이 상실되거나 약화된 원인을 분석해 T세포 활성 제어 인자를 발굴하고 치료 효능 원리를 규명했다. KAIST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해 면역관문억제제의 세포독성 T세포 불응성을 회복해 항암 작용 증대를 유도함으로 생존율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세포독성 T세포에서 발견된 억제 수용체가 종양 침윤 세포독성 T세포의 특성과 면역관문억제제
제주지역 대중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만성적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영 차고지와 환승시설을 도심 외곽에 복합시설 형태로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도심 외곽에 설치될 경우 제주시권에서는 5곳이 후보지로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15일 공영차고지 및 환승시설 조성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제안했다.이번 연구에서는 버스 차고지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음에 따라 버스의 출발과 복귀가 도심 중간에서 이뤄질 밖에 없는 버스 노선 체계의 경직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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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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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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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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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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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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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살기좋은 경북 (47) 상주시 외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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