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고인 명의 장학금 지정기탁 평소 지역발전을 이끌던 증평군 간부 공직자가 안타갑게 별세한 뒤 그의 고교 후배가 고인 명의의 장학금 1000만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달 26일 30여 년간 헌신적인 공직 생활을 이어오며 귀감이 됐던 고 권영훈 전 건설교통과장의 후배인 지인이 지난 1일 고인 명의...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지난 1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이번 기부에는 빌라드아모르, 인덕한의원,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 서울에프앤비, 세움종합건설, ㈜지온, 단정바이오(대표, 정의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18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기 나누米 사랑 나누米' 기부행사에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총 쌀 400kg, 라면 179박스, 시가 580만원에 해당하는 물품이 기부됐다.기부된 쌀과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청에 지정 기탁 물품으로 전달,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내 이웃을 돕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정기탁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Save Our Ocean 해양환경 정화 활동 사업’으로 올해 100L마대 1만7652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포항시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항수협, 구룡포수협과 함께 진행 중이다. ‘Save Our Ocean 해양환경 정화 사업’은 포스코 지정기탁,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어업인들의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재투기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인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합천군 용주중학교 8회 총동창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용주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용주중학교 8회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행사 기금의 일부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용주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정경화 용주중학교 총동창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동창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우리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참여 활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용주
경남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동행 경남’이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개최, 강도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외국인 교환학생 J 씨와 교통사고 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80대 여성 등 총 3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250만원의 치료비·생활비 지원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경남경찰청 ‘동행 경남’ 플랫폼은 지난 5월 21일 지정기탁 계좌를 개설하고 그 기탁금으로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자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앞선 8월에는 살인 및 사체유기 피해 유족에게도 장례비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행복꿈터는 지난 20일, 모금회를 방문해 공연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행복꿈터는 2017년부터 5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행복꿈터에서 기탁한 환아 치료비는 2064만540원에 달한다.양안섭 대표는 “환아들의 빠른 쾌유와 학업 복귀를 응원한다”며“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날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유나이티드 JUMP 리그 결승리그가 오는 24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다.JUMP리그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 제주동중과 오현중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24개교,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남중부는 4개 권역리그 준결승 대진은 동부리그 오현중과 중부리그 제주중이 맞붙고 남부리그 대정중과 서부리그 노형중이 맞붙어 결승 진출을 위해 겨룬다. 여중부 풋살은 제주여중과 아라중, 제주사대부중과 서귀중앙여중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결승리그가 종료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21일 서귀포시 안덕면 황우치 해안과 화순항에서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도는 최대 운송중량 15㎏인 드론 2대를 교차 투입해 1시간 30분 동안 약 210㎏의 해양쓰레기를 화순항으로 운송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과 우수지자체 선정 등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실증과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다양한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고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를 반영하고 이를 위해 현행 9%에서 연도별 0.5%씩 단계별로 올리도록 했다.동시에 소득대체율은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소득대체율 42%보다 3% 높은 비율이다. 실제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로 인한 소득대체율 인하 효과까지 고려하면 정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