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예천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서본4지구, 백전5지구, 고산3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을 통해 토지의 법적·실제 경계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천군은 올해 예천읍 서본4지구, 백전5지구, 풍양면 고산3지구 등 총 771필지를 대상으로 국비 1억6000여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