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마산지역 대형사업 지연으로 약 6조 5000억 원 기회 손실과 2만 2000여 명 고용 기회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창원상공회의소는 12일 마산지소에서 ‘마산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었다.위원회는 이날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내 대형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이 17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AI국의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지연으로 인한 연쇄 예산 감액과 행정책임 문제를 질타했다.당초 2025년 개소 예정이었던 통합데이터센터는 공사계획 변경 및 사업자 선정 지연 등의 사유로 2026년 2월로 입주 일정이 미뤄졌고, 이로 인해 올해 운영비 12억 원이 감액되었다.그러나 안 의원은 “문제는 이 12억 원이 아니라, 통합데이터센터 지연으로 연관된 도내 주요사업 수백억 원이 줄줄이 이월 또는 감액 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승용 위원은 15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협의 지연으로 본예산이 전액
경남교육청은 김해시 신문동 장유신문지구 내 신문초등학교가 9월 개교한다고 28일 밝혔다.애초 올해 3월 개교 예정이었으나, 설립 일정 지연으로 학생들은 인근 4개 학교에 임시 배치됐었다. 총 19학급 345명의 학생들이 9월 1일부터 신문초교에서 수업을 시작한다.학교 시설은 준공 승인
창원지방법원은 한국국제대학교 매각 지연으로 말미암은 피해를 해소하고자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음 달 첫 회의를 연다.창원지법 파산1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 파산 절차 속도를 내고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다음 달 2일 한국국제대 매각 협의체 회의를 주도할 예정이다.한국국제
제주 동부소방서 성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관내 성읍민속마을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통행 곤란의 해소 및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출동 시간 단축 및 화재 진압 등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비철금속 전문기업 영풍이 공시 지연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영풍을 공시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했다고 밝혔다.영풍은 지난 7월 1일 내려진 소송 판결에 대한 내용을 기한 내에 공시하지 않고, 약 두 달이 지난 9월 2일에야 지연 공시했다.이로 인해 영풍은 공시위반 제재금 1200만원을 부과받았으며, 다만 벌점은 부과되지 않았다. 공시책임자 교체 요구도 없으며, 공시위반관리종목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거래소는 “향후 유사 사례로 벌점이
도로 안전시설 전문 기업 다스코가 수주했던 사우디아라비아 공군비행장 시설물 마감 공사의 계약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다스코는 나스 조인트 벤처와 지난 2022년 4월 맺었던 '사우디아라비아 공군비행장 시설물·부대시설물 마감공사 계약' 규모가 기존 89억원에서 9억2498만원으로 줄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다스코는 이와 관련해 계약 금액이 변경됐다며, 지난 16일 관련 계약 종료 후 정산합의서를 수령한 뒤 계약 규모를 수정 공시했다
충북 청주상당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 지연으로 인해 오는 12월17일까지 임시휴관 기간을 연장한다. 상당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다음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폭염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됐다.상당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와 도서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18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 기간 연장으로 인해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하다”며 “새로운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원도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 분산과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신성여고~아봉로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30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성여자고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봉개동 LH아파트 북측을 잇는 연장 2.5㎞,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해당 노선은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지만, 예산 확보 지연으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가 확보되면서 사업이 본격화했다.도로가 개설되면 번영로와 첨단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생활권 간 접근성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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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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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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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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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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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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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서화면 접경 마을에서 평화거점 도시로 변신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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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서화면이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화거점도시’로 확연히 탈바꿈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대규모 생활·관광·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속속 완료되거나 활발히 이어지며 마을 전체가 한층 활력을 얻고 있다.서화면은 자연환경을 기반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총 84억 원을 들여 조성된 ‘물빛테마공원’은 바닥분수와 물길 산책로, 놀이터와 주차장은 물론 호텔형 카라반과 오토캠핑장까지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1일 개장 이후 8월 말까지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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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차열망 보급... 피망, 엽채소 생산량·농가소득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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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시설채소 차열망 보급사업’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여름철 이상고온에 대비하기 위해 총 14농가, 20,938㎡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차열망을 지원했다.이 사업은 강한 일사와 고온으로 인한 작물 생육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 품질 및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기후 대응형 기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차열망은 하우스 내 온도를 5도까지 낮추어주고, 직사광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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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AI 생태계"... 퀄컴이 구상한 개인화 비전은?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The Ecosystem of You' 비전을 공개한다. 이번 전략은 개인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사샤 시건 퀄컴 시니어 매니저는 올해 서밋을 예고하며 "올해 우리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해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퀄컴의 구상에는 구글, 어도비,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있다. 구글의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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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남희 국회의원 - 놀탄, 깊이있고 신속한 기후위기 극복의 지름길
광명지역신문=김남희 국회의원> 올 여름 폭염과 폭우를 기억합니다. 한여름 온도가 40도를 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홍수와 가뭄이라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절감하게 한 여름이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기후위기 헌법소원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역사적인 순간입니다.2024년 당시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법률로 규정하지 않아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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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회복한 대한민국, 국제사회 완전 복귀" 선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낮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주의를 회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