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도청에서는 도내 수영장 운영실태 분석 및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있었다. 보고회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학교 수영장 문턱을 낮추는 것은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다. 굳게 닫힌 학교 수영장 문이 열리는 순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주민들의 활기찬 물살이 어우러져 지역 사회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다.학교 수영장 개방은 긍정적인 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다. 특히,
김만식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6일 대전 지역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새롭게 개장한
고양교육지원청이 학교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다함께 행복한 학교’ 조성에 나선다.1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다함께 행복한 학교’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월례회의 직장교육 시간을 통해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추진 계획’을 전 직원에게 안내하고, 2025년 서천형 지속 가능한 학교 실현을 위한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추진 계획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서천 교육, 모두가 찾아오고 머무는 지속 가능한 학교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체제 구축과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잘 가르치는 학교’, ‘다니고 싶은 학교’, ‘함께하고 싶은 학교’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천교육지
중부뉴스통신 = 도봉구가 초‧중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대형승합버스를 지원한다.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학교 밖 자연
김만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도서 지역 학교 안 예술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울산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지역 대학·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시교육청 고교학점제팀은 지난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UNIST 등 5개 대학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외부 기
부천시는 지난 24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2025년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다.부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성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차별 없는 보편적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등 4개 중점과제 아래 총 1
중부뉴스통신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5월부터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 내 느린학습자 아동의 기초학습 및 긍정적 자아상 향상을 위한 ‘함께 이룸 학교’를 본격적
제주 지역 학교들의 전기요금 납부액이 최근 4년 사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냉·난방기 등으로 전기 사용량이 늘면서 학교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2020∼2024회계연도 학교 전기요금 부담 증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납부한 전기요금은 2020년 56억원에서 매년 늘면서 지난해에는 104억원까지 치솟았다.전기요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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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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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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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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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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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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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설관리공단, 장애인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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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살해 50대 ‘민간임대 사기 분양’…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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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광주 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분양 사기 핵심 피의자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관련 수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민간임대주택 용역사 대표인 50대 A씨와 협동조합 창립준비위원장 B씨, 분양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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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탄핵 후 국민께 사과했나" 김문수 "계엄은 민주당 때문"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첫 토론회에서 경선 후보 4명이 윤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외교·안보, 청년 미래등을 놓고 맞붙었다.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1차 대선 경선 조별 토론회에는 전날 미디어 데이에서 A조를 뽑은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유정복 후보, 양향자 후보 총 4명이 경쟁했다. 안철수 "반성 없으면 대선 필패"토론회에서 안 후보와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의 책임 등을 놓고 가장 열띤 공방을 벌였다.'찬탄파인 안 후보는 반성과 사과가 없으면 '계엄옹호당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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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선 토론]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공방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후보가 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1차 경선 A조 토론회’에서 ‘청년 미래’란 주제를 두고 맞붙었다.  이들 후보는 각각 ▲일자리 ▲연금 개혁 ▲결혼·출산 ▲인공지능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의견을 밝혔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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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서 산불…1시간 19분 만에 진화
19일 오전 10시 2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헬기 4대를 비롯해 차량 17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1시간 19분 만인 오전 11시 43분께 진화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34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야산에서도 불이나 24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서천 오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