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중국마업협회와 교류경주 넘어 말산업 공동발전 다진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6경주로 CHIA트로피 경주가 열렸다. 한국과 중국의 경마 및 말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국마업협회 트로피 교류경주가 7회를 맞이한 가운데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 6인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다.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마업협회는 아시아경마연맹의 회원으로 중국 농업농촌부의

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 한국과 중국의 경마 및 말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 6인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마업협회는 아시아경마연맹의 회원으로 중국 농업농촌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국의 경마 및 마문화 발전 사업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웨가오펑 사무총장 등은 14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중국마업협회 트로피 경주를 참관하고 시상식에도 참석했다.한국마사회와 중국마업협회는 지난 2016년 MOU를 체결하고

한국마사회는 방한한 중국마업협회 웨가오펑 사무총장 등과 업무협약 갱신과 경주퇴역마 수출, 인적 기술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웨가오펑 사무총장 등은 지난 14일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중국마업협회 트로피 경주를 참관하고 시상식에도 참석했다.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6년 중국마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더 많은 국가와의 경마 및 말산업 협력을 지속해 대한민국 말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