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대량학살을 초래한 제주4.3 초토화작전은 이승만 정권과 주한미군의 합작품이란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국회 진선미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등이 공동 주최하고 공공선 거버넌스가 주관한 원탁 학술대회에서 ‘제주4‧3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정권’이란 주제로 발제한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4.3 초토화작전의 책임 주체를 분명히 했다. 양 전 이사장은 "초토화작전은 1948년 10월 17일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km이외 지역 통행시 폭도배로 인정, 총살하겠다’는 포고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되었다.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 주한미군과 MOU체결을 맺은 후 올해로 4년째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청소년 수련관은 주한미군 498전투지원대대 및 주한미군 봉사동아리 BOSS와 함께 영어회화멘토링 수업을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매달 둘째, 셋째 주 토요일에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수준별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1:1 형식의 수업방식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 아이들뿐만아니라 부모님의 반응이 좋다.영어회화멘토링 수업을 하고있는 한 학생은 “책에서 배우는 딱딱한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되었다.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되었다.마을이
주한미군이 헬기장 보수공사를 한다며 경북도립공원인 구미 금오산 등산로 일부 구간에 철제펜스를 설치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4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이달 초부터 금오산 정상 인근에 있는 헬기장에서 김천, 칠곡 방향 등산로 100m 아래까지 철기둥을 세우고 펜스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주한미군의 헬기장 보수공사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구간은 주한미군을 위해 우리나라가 제공한 공여구역으로 국내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금오산 정상 일대는 주한미군지위협정 구역으로 미군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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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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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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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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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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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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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장 및 관련 종사자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 일제 소독 실시 경북 포항시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15일 경북 영천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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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저출생과 전쟁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경북도-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업무협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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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2] 이해도 높이고 주체성 부여하니 마을 변화 필요성 스스로 느껴
지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획 1편에서 하동군이 추진하고 수탁기관인 주민공정여행사 놀루와가 시행 중인 마을협력가 파견 사업으로 변화된 마을 모습을 다뤘다. 이번 2편에서는 마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과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