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열린 15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3강에서 조재철 울산대학교병원 암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내 집 앞 메이요클리닉’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메이요클리닉은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다. 조 원장은 이날 울산대병원 암병원이 메이요클리닉에 뒤지지 않는 진료 시스템과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다.조 원장은 “기존 운영 시스템으로는 진료, 검사, 진단, 수술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됐다. 암환자는 빠른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 관리프로그램을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DL이앤씨가 총 사업비 1조 7000억원 규모의 ‘대어’로 주목받는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지난 15일 단독 입찰하며, 흔들림 없는 수주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17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르면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일원에서 ‘2025년 자체 소방훈련’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한라산 국유림 내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의 지리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반경 40m까지 분사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시스템과 옥외 소화배관 등을 이용한 초기 진압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하성현 절물생태관
설화수가 미국 최대의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에 입점하며 미국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1858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메이시스 백화점은 미국 전역에 42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설화수는 지난 2월 메이시스의 온라인 채널인 ‘메이시스닷컴’을 시작으로 3월에는 뉴욕의 ‘플러싱점’과 LA의 ‘산타 애니타점’,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점에 각각 입점을 완료했다.여기서 설화수는 윤조 에센스
동해시는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2030 요리기능사 자격취득 & 창업 마스터과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조리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협력해 운영된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 기술 습득 기회는 물론, 창업 아카데미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함께 구성돼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