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소지가 있는 주문 제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는 등의 가상자산 거래 관련 이용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최근 가상자산거래소의 불공정거래 관련 이용자 예방조치 내역 및 금융당국의 조치사례 분석 결과, 일부 이용자들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관련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기존 거래관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나고 강조했다.예방조치는 거래소가 불공정거래 우려가 있는 이상거래에 대해 사전에 이용자에 대해 부과하는 조치
구주와 자유통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8일 사퇴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구 후보가 이날 오전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구 후보가 사퇴해 선거 공보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구 전 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배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15일 확정됐다.이번 판결은 국내에서 이뤄진 3번재 판결이다.청주지법 민사7단독 이효두 판사는 지난달 25일 고 길갑순 할머니의 아들 김영만씨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청구액 전부를 손해배상액으로 인정했다.이 판사는 길 할머니 상속인이 2명인 점을 고려해 일본 정부가 절반인 1억원을 김씨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이 판결은 일본 정부가 항소 기한인 14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확정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에쓰오일이 울산 울주군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갔다.에쓰오일은 울주군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드뱅크 지원부터 김치 나눔까지전달된 성금은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 ▲계절 김치 나눔 활동 ▲자원봉사자 격려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푸드뱅크마켓은 저소득층 가정이 방문해 필요한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고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김치 나눔은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에쓰오일 자원봉사자들이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을 담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송도 국제업무지구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는 최근 산경위 회의실에서 이강구 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 함동근 송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관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이날 소위원회 위원들은 “송도가 경제자유구역이 맞느냐,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초기 구상과 다르다”며 인천경제청과 NSIC에게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최태안 차장은 “본래 송도를
전통식품 명맥을 잇는 각계각층 150명이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전자영 의원은 21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전통식품 명인과 전통식품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전통식품 명맥을 잇는 사람들 150명은 지지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나라이고 우리 전통은 국가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이라며 “국민주권과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통을 소중히 지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지도자 이재명이
함양군 수동면 금호교회는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금호교회 김갑석 목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이미연 수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21일 "'누구나 건강하고 위생적이며 맛있는 음식을 부담 없이 먹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제 목표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그런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부사장은 한화텔앤드리조트의 아워홈 지분 인수 뒤 처음으로 아워홈 사내 게시글을 통해 아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아워홈 인수 배경에 대해 "'어떻게 하면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쉽게 누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사명과 같았고, 이 고민에 대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