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4-H연합회 소속 정도영회원은 최근 산불 피해 돕기에 동참해 1800주의 사과 묘목을 기부했다. 사과 묘목 품종은 시나노 골드로 총 3,240만 원 상당의 금액이며 의성, 청송, 영덕, 안동 등 경북 내 4개 시군에 걸쳐 이뤄졌으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정 회원은 “인근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사과 묘목을 기부하게 됐고, 하루빨